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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히로시마 - 마쓰야마 4박 5일 여행기 (2-3)
[시리즈] 202501 히로시마 여행 · 202501 히로시마 - 마쓰야마 4박 5일 여행기 (1) · 202501 히로시마 - 마쓰야마 4박 5일 여행기 (2-3) 숙소에서 푹 쉬고 다음날 아침 늦장 제대로 부리다가 10시 반인가 기어나옴아침으로 뭘 먹지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사이제리야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서 급발진 ON와 거의 6년만에 보는 이 익숙한 로고일단 250ml 와인 간단하게 시켜놓고 도리야랑 카라미 치킨 주문근데 가뜩이나 술찌인데 이때 점심부터 와인 까서 많이 힘들었음 하지만 좋았죠?밀라노풍 도리야 카라미 치킨은 워낙 국룰 조합이라 맛있게 먹었음근데 옛날이랑 다르게 양이 조금 적어진 느낌? 접시가 원래 원형이었는데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변경됐더라그래도 맛있으니까 ㄱㅊ음후식으로 푸딩까지 먹고 여유롭게 미야지마로 출발2일차는 미야지마만 방문할 예정이어서 바로 신하쿠시마 역에서 JR 산요 본선을 타고 미야지마구치로 이동타비와 구루링 패스로 커버 가능한 지역이라 앱으로 화면 보여주면 바로 패스 가능함왔어요 미야지마그렇게 페리를 타고 이쓰쿠시마 섬으로 건너가려 했는데...??왜 JR 마크가 저기 있지?알고 보니 타비와 구루링 패스를 끊어 놓고 JR 페리를 안 타버림어쩐지 IC 카드 찍고 타라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능지 이슈내다버린 300엔을 뒤로 하며 오히려 페리 두 종류 다 탈 수 있으니 럭키잖아 라고 생각함는 ㅅㅂ 왜 그랬지 능지 이슈 미쳤네경치가 이쁘니까 봐준다그렇게 도착한 미야지마오자마자 사슴이 반겨준다역시 관광지에 적응한건지 사람이 앞에 지나가건 똥을 싸건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그리고 웃긴게 관광 안내소 앞에 세워둔 입간판 같은 걸 계속 발로 차서 넘어뜨리는 거임직원이 한 두 번은 다시 세우다가 안되겠다 싶은지 안내소 안으로 간판을 치워버림 ㅋㅋㅋ일본 3경 미야지마 ㄷㄷ아마노하시다테, 마츠시마는 예전에 들렸는데 미야지마를 이제야 온다.사람 많은 상점가 한번 건너가주고이때 안내소에서 신사 입장권 교환 미리 하고 갔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함능지 이슈 22결국 신사 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교환하고 옴 패스 사면 설명은 꼼꼼하게 읽어보자갠적으로 궁금했던 미야지마 브루어리에 방문라거 하나 IPA 하나 주문 했는데 라거 맛이 괜찮았고 IPA 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꽤 괜찮은 맥주라고 생각함작은 시음용 잔에 3개 1000엔 으로 파는 세트도 있었는데 그거보다는 스몰 사이즈 두 개 시키는게 더 나은듯 1600엔에 이만하면 뭐 기분 내긴 딱 좋지굴 튀김은 내가 굴을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었음 맥주랑 잘 어울렸음 ㅋㅋ 미리 튀겨놓은 거 감안해도 굿이후 점심으로 마메타누끼 방문굴 튀김 + 아나고메시 정식에 2,900엔아나고메시도 굴 튀김도 다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타레가 조금 아쉬웠다 정도?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 이만하면 괜찮았다고 생각함 맛이 없었던 건 아니어서취향의 문제인거 같고 맛은 괜찮았다고 생각함. 다만 아침을 좀 많이 먹어서 살짝 후회했음개인적으로 왜 3대 절경이라고 이야기 했는지 알 거 같았음사진을 드럽게 못 찍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풍경이 더 멋지더라고 어캐 이런 곳에 신사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내 마음 속 1등 절경은 닛코 시에 있던 게곤 폭포지만 이쓰쿠시마 신사도 물 위에 지어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특이한 인상을 느꼈달까어딜 찍어도 전부 절경이 되어버리는 멋진 장소였음안에 신사도 예쁘긴 했는데 어디서 왔는지 모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물 밀듯이 밀려와서 거의 못찍음체념하고 눈으로만 구경했다그렇게 상점가를 따라 하염없이 걷다가 미야지마 로프웨이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데로프웨이 가는 길부터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쎄함을 느낌?? 원래 많이 탄다고 했는데?이런 미친아니 이때가 1/24일이었는데 나흘 전부터 점검한 거 실화냐?결국 눈물을 머금고 돌아갔음산을 오르고 싶었으나 이때 시간이 거의 3시 반이어서 하산하기 전에 해가 질 것 같다는 느낌을 씨게 받음다음에는 아침 일찍 와서 올라가던가 해야지 뭐...그래도 광명원 올라가서 100엔 내고 안에서 들어갔는데나무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잠깐 사진 찍으면서 20분 정도 앉았다 갔다돌아갈 때는 능지 잘 챙겨서 JR 페리 타고 미야지마 JR 역으로 복귀낭만있게 히로덴을 타고 돌아갈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 차이가 3배 가까이 나길래 과감하게 패스시간은 낭만보다 귀하지 ㅇㅈ?다음에 또 올 때는 꼭 산 정상에서 경치 보고 온다 진짜그렇게 미야지마 역에서 히로시마 역으로 30분 가량 이동숙소 근처에 youme 마트가 있길래 개이득 하면서 숙소에서 안주로 먹을 사시미랑 맥주 우롱차 사들고 갔음2일차 저녁은 갤에서 추천 받은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모미지테이사실 근처에 있는 나가타야랑 여기 중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여기가 더 평이 좋아보여서 선택가게 내부는 4명 가량이 앉을 수 있는 다찌에 테이블 3개 정도가 놓여 있었다. 오코노미야키•철판구이 모미지 테이 · 일본 〒730-0031 Hiroshima, Naka Ward, Kamiyacho, 2 Chome−3−10 リブレ紙屋町ビル302号 ★★★★★ ·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maps.app.goo.gl확실히 오사카 오꼬노미야끼와는 다른 특색이 있는 음식이라서 맛있게 먹었음안에 모찌까지 같이 들어 있어서 생각보다 신기하면서도 독특한 식감이 재미 포인트였음다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1차 당황 하지만 다 먹었죠?옆에 식사하던 회사원 분이 맛있게 먹길래 궁금해서 물어보니 굴 뮈네르 (カキムニエル) 라는 음식이더라무니에루가 뭐지? 하니 밀가루를 묻힌 버터 구이? 알고 보니 프랑스 요리에서 자주 쓰는 조리 기법이라던데 자세한 건 몰?루암튼 이것도 꽤 맛있었음 여기서 맥주 메가 사이즈로 두 잔 비웠다이것저것 다 해서 4,000엔 조금 안되게 냈음 가격도 이만하면 굿무튼 이렇게 해서 2일차는 끝이 났음'그 바' 도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핸드폰 배터리가 오링나서 사진을 못 찍음 하...그래도 알차게 추천해주는 칵테일도 마시고 내가 좋아하는 칵테일 두 종류도 알차게 마신듯착한 바이럴 ㅇㅈ합니다짜피 상반기에 히로시마를 한번 더 방문할 생각이어서 다음에 또 올 것이니 ㄱㅊ3일차 아침오늘은 히로시마 시내를 삭 둘러보고 마쓰야마 페리 타기 전에 라운드 원에서 게임을 좀 조지다 갈 생각이었음일단 날씨부터 너무 좋아서 기분 굿입구에서부터 웅장한 해자가 맞이해주는 모습이다히로시마 성 근접 샷 한 컷이 날 하늘이 진짜 엄청 파래서 뭘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더라성 입장료는 타비와 구루링 패스로 대체되었다성 위에서 히로시마 전경도 한번 슥 봐주고미련 없이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그 전에 점심 시간이 슬슬 다가와서 배가 고파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어제는 사이제를 갔으니 오늘은 가스토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듬바로 급 발진해서 가스토로 이동 가스토 히로시마혼도리점 · 本通ヒルズ, B1F, 8-23 Hondori, Naka Ward, Hiroshima, 730-0035 일본 ★★★★☆ · 패밀리 레스토랑maps.app.goo.gl벌써부터 군침이 삭 돈다근데 가격이 확실히 오르긴 했다하긴 한국도 5년 사이에 물가가 개올랐는데 일본이라고 다를 건 없겠지점심으로 국룰 함바그와 가라아게를 주문 (+ 라이스 드링크바 세트)추가로 미트 도리야도 시켰는데 도리야는 갠적으로 사이제가 더 맛있는 거 같음 갠취로그래도 가라아게랑 같이 먹으니까 극락이었다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은 언제 와도 최고야당연하지만 외국인은 진짜 1도 없고 전부 현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모습이다.밥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원폭 돔 보러 ㄱㄱ 왔어요 히로시마조만간 또 올게요날씨가 좋으니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멋있게 나온다평화 공원도 야무지게 구경했으니 아쉽지만 이제 히로시마를 떠야 할 시간이다근데 잠깐 슛케이엔은 왜 안 봤냐고?왜긴 왜야 늦장 부리다가 -폐장- 엔딩 당해서지게센에서 적당히 게임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시간 가는지 모르고 그만 놓침사실 다음에 또 와서 보면 되니까 크게 아쉽진 않다즐거웠다 히로시마다음에는 3박 4일 일정으로 다시 오려고 함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히로시마 항구로 히로덴을 타고 이동이제 여기서 슈퍼젯을 타고 마쓰야마로 이동해야 한다터미널은 보다시피 휑한 모습이다근데 진짜 적자 노선이라더니 사람이 1도 없더라배에 한 7명은 탔나 싶다심지어 외국 여권 제시하고 할인 받는 사람이 나 뿐이었음..하지만 노을 예쁘잖아 한잔해~페리는 18시 40분 출발이있고 나는 18시에 항구에 도착했기 때문에노을 좀 구경하다 터미널 안에 있는 가게에서 라멘과 맥주를 짤막하게 흡입했다맛은 뭐 그냥저냥 괜찮았음식당 TV 에서 미국 팁 문화 내용 나오길래 옆에 앉아서 식사하던 노부부 분이랑 이야기 잠깐 나눴는데 재밌었음 Wakatake · 1 Chome-13-26 Ujinakaigan, Minami Ward, Hiroshima, 734-0011 일본 ★★★★☆ · 일식당 및 일정식집maps.app.goo.gl나를 마쓰야마까지 데려다 줄 슈퍼 젯 등장우리가 다 아는 그런 느낌의 고속정이었다구레 항을 경유해서 가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10분이 추가되었지만 아무도 타지 않았다이미지 50장 넘겼네 마쓰야마는 다음 일지에서 이어지는 걸로
작성자 : ㅇㅇ고정닉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시리즈] 2025 스코틀랜드 여행 · 0. 글래스고 · 1.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 2. 캠밸타운과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 3. 스프링뱅크 Barley to Bottle Tour · 3.5. 캠밸타운에서 아일라로 ·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나같은 경우 포트샬롯 유스호스텔이 겨울기간 중 운영하지 않기에 혼자 사용하는 숙소 중 비교적 저렴한 포트 아스킥 호텔에서 머물렀다. 따라서 교통비가 어느정도 발생했고 항상 7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썩 나쁘진 않았다. 첫날은 라프로익 증류소와 라가불린 증류소를 방문했다. 라프로익 증류소 에서는 Wood Exploration Experience 투어를 예약했다. 라프로익까지 버스를 타고가도 괜찮지만 그냥 포트엘런에서 내려 한 30분 정도 걸어서 라프로익을 방문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다른 길들 대비 인도도 잘 되어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포트엘런 가까이에는 우리에게 엘리맨츠 오브 아일라 시리즈로 알려진 엘릭서에서 건설중인 포트 엔 트루나 증류소가 있다. 아일라 공항 앞에 이안 맥클라우드에서 건설중인 라간베이 증류소가 있고 최근 프랑스계 주류회사에서 과거 건설 중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된 가트브렉 증류소의 부활도 현재 서류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 가동중인 증류소만 10개에 준비중인 증류소가 3개... 그리고 가트브렉 증류소의 경우 초기 사업자와 지금 사업자가 다른데 중간에 회사가 채무 불이행으로 개판이 나서 그렇다고 한다. 여튼 걷다보면 라프로익 증류소임을 알리는 작은 목판이 나오고 들어가면 라프로익 증류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라프로익 증류소의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된다. 라프로익은 현재 몇 안남은 플로어몰팅을 진행하는 증류소다. 물론 전량을 플로어 몰팅을 하지는 않고 약 20%를 자체적이게 몰팅하고 80% 가량은 인근 포트엘런 몰팅스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본인들 피셜로는 몰팅시 요구사항이 본인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운좋게 몇시간 전 피팅작업이 끝난 킬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왼쪽 보이는 가로 막대기에 쟁기(?) 비슷한걸 달아서 회전하며 맥아를 섞어준다고 한다. 저 기계가 설치된지 불과 2년정도 되었다고 하며 이전에는 마스크 끼고 작업자가 들어가서 삽으로 섞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천장에 그으름 같은게 쌓이는건 안 닦고 그냥 둔다고 한다. 라프로익은 드라이 피트만 사용하며 초반에 불을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 장작을 같이 연소시킨다고 한다. 저 피트도 투어 후 1~2시간 뒤면 작업에 들어간다고 몰팅 플로어를 나오면 참 아이코닉 한 라프로익의 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나온다. 라프로익은 하나의 큰 매쉬튠으로 모든 생산을 처리하고 있다. 워시백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며 최근에 2개(정확하진 않음) 새로 확장했다고 한다. 스틸 하우스로 넘어오면 3개의 워시스틸과 3개의 스피릿 스틸이 있다. 가장 왼쪽 모양이 다른 스틸이 하나 있는데 라프로익에서 가장 오래된 팟스틸로 라프로익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베시 윌리엄슨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2주정도 지나서 까먹었다. 그래서 스틸 애칭도 베시라고 좀 재밌었던 경험이 투어중 로우와인을 뽑아내고 있었는데 스피릿 세이프를 열고 흐르고있는 로우와인을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물에 가까운 느낌에 약간의 흙, 스모키와 약간의 열대과일 뉘앙스가 있었다. 중간에 통입하는거도 봐주고 통입시설과 새로지는 숙성고 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채우고 차량을 통해 나르고 있었다. 이제 Warehouse No.1으로 들어간다. Warehouse No.1은 라프로익에서 기념비적인 캐스크를 보관하고 장기숙성중인 희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라프로익 200주년을 기념하는 찰스 왕의 캐스크 등도 있다. 이제 3가지 시음을 진행하게된다. 제공된 드램의 스팩은 버번 캐스크(메막) 8년 리차링 피노 캐스크 7년 차링 유러피안 버진오크 7년 총 3가지가 제공된다. 솔직히 버번 캐스크는 10CS의 부분 개선판 느낌이 좀 있었고 리차링 피노 캐스크는 그냥 괜찮다 수준이었다. 유러피안 버진이 개맛도리였다. 주토피아 아저씨가 흔히 쉐리라고 하는 요소가 쉐리보다는 유러피안 오크에서 오는게 아닐까 라고 한 말이 무슨 이야기 인지 바로 직관적이게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투어를 같이 한 다른 한국인 두분도 다 차링 유러피안 버진이 원픽이었다. 과거 시음 드램 3개 중 하나를 픽하면 그걸 350ml로 바틀링 해주는 구성이었지만 지금은 3개와는 다른 별도의 바틀링 된 병을 받아가는 것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이해는 하는게 3명 모두 버진을 골랐는데 이런식이면 캐스크 쏠림 문제로 재고관리가 안될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테이스팅한 3개를 바이알로 담아서 준다. 열화가 좀 있었지만 이후 방문한 라가불린이 '창' 나서 지금보면 그래도 선녀다...
작성자 : 닥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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