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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존예 노비를 사랑한 호구남, 전설의 고향 레전드.JPG
오늘의 주인공 김춘보…이 새끼로 말할 거 같으면 약간 맛이 간 새끼다… 동네 대감집 예쁘고 어린 종인 주인공을 짝사랑하며 스토킹하는… 주인공의 ‘뭐야 저 새끼?’ 눈길
한 번에 심쿵한 춘보 김춘보는 노비는 아니지만, 젓갈장수…주인공(종) : “어머
깜짝아!”춘보 : “나 김춘보라는 사람이요…
김.춘.보.”주인공(종) : (뭐야
이 미친새끼…;;) 비가 와도 찾아 와서춘보 : “나 김춘보라는 사람이요…ㅎㅎ
김.춘.보♥” 이 소름 끼치는 대사만 읊고 튀튀하는 춘보좌;;과연 춘보의 순정은 통할 것인가…? 그럴 리가 없지 ㅅㅂ;주인공(종) : “약간
맛이 간 사람인가봐요~ 몇 달째 저러네~”엄마 : “너 좋아 하나보다. 괜찮은디?”주인공(종) : “뭐라구요? 저런 작자한테 시집 가느니 콱 죽는 게 낫지.”ㅋㅋㅋ 그럼 그렇지… 한편 주인공은 미모를 이용해 신분 상승을 도모하는 야망녀…바로 주인 마님의 아들… 재벌 2세
도령님을 짝사랑하고 있는 것. 엄마 : “너 시집 언제 갈려 그려?
힘 좋은 덕보 어뗘?”주인공(종) : “아이
씨! 쫌! ㅡㅡ”덕보는 대감집 노비… 서류 전형 탈락! 엄마 : “아 그럼 만돌이는 어뗘?
잽싸고 요령 좋고.”주인공(종) : “하… 진짜 개 빡치네 ㅡㅡ;;”만돌이도… 대감집 노비… 서류
전형 탈락!”조선시대판 “야!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 ㅋㅋ”? 주인공(종) : “저는
도령님 같은 분이 좋아요 ㅎㅎ…”엄마 : “제정신이야? 너는
이 집 종년이여…”주인공(종) : “그게
뭐 어때서?” 주인공(종)은 야밤에 도령님에게
자리끼(물)을 대령하며도령방에 슬그머니 들어온다.도령 : “주인공아, 이리
와서 앉아 봐라.”주인공 : 요시! 갑자기 도령은 주인공의 손을 덥썩 잡더니…둘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만다. 하지만, 같은 종년, 주인공의
신분 상승을 눈 뜨고지켜볼 수 없었던 까메오 종… 이걸 엿보고바로 마님에게 꼰질러버린다. 마님 : “이 내년에 수능(과거시험)칠 수험생 새끼가정신 나사 빠져가지고 책은 안 보고 종년이랑?” 마님 개빡침… 어느날 마님이 주인공을 부르는데...마님 : “옥섬(주인공)아, 잠시 작은 도령님(둘째) 좀 봐주련?”주인공 : “분부대로 합죠.”마님 : “아이가 잠에서 깨거든 이걸(금두꺼비) 주면 잘 노니라 ^^”마님은 삥땅 친 남편 뇌물 금두꺼비를 주인공에게 건네는데? 주인공은 둘째 아기 보다가 말고 첫째 도령님과 애정행각 하러 갔다 옴.으휴… 근데, 금두꺼비를 그 사이에 까메오 종련이 빼돌렸다!당연히 마님이 시킨 짓. 마님 : “이년아 여기 둔 금두꺼비 어디 갔느냐?”주인공 : “헉!” 주인공 주리 틀기마님 : “네 이년! 눈
맞은 놈과 멀리 떠나 살려고 금두꺼비를 뺴돌린 게지?주인공 : “아니에… 으아악!!!! 도령님 좀 불러 주시라요!”근데 도령 새끼는 지 여친 주리 트는 소리 들려도 안 찾아가고 있다;; 도령이 주리룸으로 마지못해 불려 옴.마님 : “저 년이 널 불러달라는데,
금두꺼비와 너가무슨 관련이 있느냐?”도령 : “아 아니요. 없는데요? 무슨 소리람?”주리 ON주인공 : “으아악 씨발!!”주인공 손절한 도령 주인공: “도령님 한 말씀만 해주시라요 ㅠㅠ아시잖습니까!”도령: “아니 저것이 미쳤나? 어머니
왜 그런 눈으로보십니까. 저 수험생이라 지금 책 보기도 바쁜데;;; 저런 상년이랑 어울리겠어요? ㅎㅎ” 주인공: (저런 ㅅㅂ!)ㅋㅋㅋㅋ 갈 년은 가야지~ 이제는 도령이 직접 주리 집행함 ㅋㅋㅋ도령: “주리를 틀라!”주인공: “이 개새…아악!”소시오패스 도령;;; 도령: “금두꺼비를 누구에게 주었느냐!”주인공: “김춘보… 김춘보에게
주었습니다.”ㅋㅋㅋㅋ주인공 이 년도 제정신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춘보좌 ㅠㅠ주인공 집 앞에서 또 대사 연습하고 있다.춘보: “나… 김춘보라는
사람이용♬ 아 조금 가벼운가?” 이때 대감집 사람들이 나오더니대감집 사람: “누구냐?”춘보: “아 저는 김춘보인데…” 춘보 바로 매찜질. 주리룸 끌려가니 주인공 련 다 쓰러져가고 있음.주인공: “춘보 오빠 쏘리…ㅎㅎ;;”마님: “금두꺼비 물어내!”춘보: “물어드리죠! 물어드리면
될 거 아이오!물어드릴 테니 옥섬이(주인공) 목숨은
구해주시오!” 춘보는 집이랑 밭 다 팔아서 금두꺼비 물어주고…춘보: “옥섬이가 내 이름을 불러줬다구먼… 살려달라고…얼마나 고마운 일이여? ㅎㅎ” 주인공은 여전히 대감집에 살고춘보좌는 땅 다 팔았으니 멀리 떠나 다시는 대감집에 찾아오지 않는다… 근데 ㅋㅋ 마님이 꾸민 작당이라는 게 들통남.대감: “집안 꼴 잘 돌아간다~” 대감: “자, 금두꺼비
금 20냥 값이다.”주인공: “이걸 왜 쇤네(저)에게..?”대감: “김춘보를 찾을 길이 없어 너에게 주는 거다. 그 자도 너에게 갚아 줬다하면 섭섭해하겠느냐?그리고 종 노릇을 면하게 해줄 터이니, 나가서자유롭게 살거라…” 아…춘보신…여기까지 내다본
것입니까? 그리고 3년 후… 주인공은 주막 집을 열었는데… 술집 이름이 ‘팔뚝 술집’. 인스타 감성으로 창문에 눈으로 빼꼼 손님을보며 팔뚝 술을 한잔 따라주는 인싸 감성 술집이다. 조선시대 인싸 장수들은 이 팔뚝 술 먹으러 다 오는디주인공은 미모를 가리며 눈으로 빼꼼 술 따라주며 ‘춘보’가 손님으로 오기만을 기다리는 거다.. 하지만 박춘보, 최춘보, 이춘보, 개춘보, 별의 별 조선팔도 춘보는 다 오는데우리의 춘보신, 김춘보만은 도무지 오질 않고… 한날 저녁, 한 지친 기색의 손님이 찾아왔는데…춘보좌다!주인공: “알바야~ 오늘
주막 샷따 내리고 저 손님을 안으로 모셔라~” 주인공: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춘보: “?”주인공: “평생 지아비(남편)로 모시겠사옵니다…” 그러나… 춘보좌… 대답을
망설이다가도망가버리고 마는데?자기 짝이 아니라 생각했던 것인지… 춘보좌는 “옥섬이(주인공)를 위해서요!” 라는 말만남기고 도망가버리고
그렇게 먹먹한 바보 춘보의 사랑은 팔뚝집의 전설로전해진다...
작성자 : 채널송송송송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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