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는 폰 금지시켜야 한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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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일제의 문화재 훼손 예상댓글 : 원종아 작성자 : ㅇㅇ

군대에서는 폰 금지시켜야 한다 생각해앱에서 작성

세쿠스

2024.10.15 00:41:44

조회 163 추천 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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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훈련소에서도 폰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며? 어이가 없네 ㅉ

내가 생각하는 군대 정상화 방법에 대해 알려줄게.

입대하는 날 바로 신체검사를 진행하면서 ㅈㅈ 노발/풀발/둘레 사이즈를 측정함. 측정 방법은 강당에 훈련병들을 5열 종대로 세운 다음 하의를 벗은 채로 대기시킨 다음 남자 부사관 및 조교들이 줄자를 들고 이동하면서 길이를 잼. 당연히 시청 자료는 없고 오로지 동성 간부의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만 세워야 함. 무서운 표정을 한 조교들이 지금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 추후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하기 때문에 훈련병들은 어떻게든 세워보려고 용을 씀.

군대에서의 며칠이 지나고 훈련병들이 어느 정도 적응을 하기 시작하는 5일차에 훈련병들은 소중이 노발 사이즈(풀발 사이즈 고려)에 맞는 정조대를 지급받음. 정조대의 디자인은 어떤 방향으로도 손가락이 음경에 접촉할 수 없게 되어 있으면서, 동양인에 맞춰 설계되어 있어 소변 구멍조차 작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도 직접적인 물리 자극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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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에서 군대 보급품과 정조대를 받자마자 훈련병들은 남자 중대장과 조교들 감독 하에 정조대 착용을 실시함. 훈련병들은 생활관 침상 위에 모두 일렬로 서서 탈의를 하고 정조대를 착용. 정조대 열쇠는 신병의 인적 사항이 기록된 문서 봉투에 신병들이 직접 넣어 밀봉을 해서 후반기 학교 또는 자대로 보낼 준비가 됨. 수료식까지는 몽정을 제외한 어떠한 방식으로도 ㅈㅇ 배출은 금지임. 입대할 때 가져온 스마트폰은 택배 상자에 넣어서 집에 보내야 하며, 자대에서도 폰 사용은 일체 금지. 훈련병들은 군대에 들어온 순간부터 야한 것은 오로지 상상에 의존해야 함.

단, 수료식 때 교육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뽑힌 모범 훈련병에 한해서 딱 한 번 배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 수료식이 끝나면 연병장 지휘대에 모범 훈련병들을 일렬로 세워두고, 각 생활관을 담당하고 있는 훈조교옵들이 본인 담당 생활관의 모범 훈련병 배출을 도와주는 방식임. 모범 훈련병들은 조교가 봉사하는 동안 뒷짐을 진 상태로 부동자세를 유지하며 허리를 조금도 움직여선 안 됨. 모범 훈련병에 뽑히지 못한 수료생들은 묵묵해진 아랫도리를 만지지도 못하고 구경만 해야 하고...

어떤 모범 훈련병은 조교의 손이 닿자마자 긴장이 풀리면서 쌓여있던 게 꿀렁꿀렁 허무하게 흘러내리기도 하고, 어떤 모범 훈련병은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몇 분 동안을 당하다가 물총 쏘듯 5m 앞 1열 횡대에 있던 수료생 앞까지 푸슉하고 쏘기도 함. 한 달을 참다가 겨우 얻은 ㅅㅈ의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린 모범 훈련병은 가빠진 숨을 헐떡이면서도 절망감에 빠져 낙담을 하지만 어쩔 수 없음. 두 번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으며 사정 이후에는 바로 정조대를 착용해야 함.

후반기 교육대로 이동하는 신병들은 후반기 수료식 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지만 자대로 바로 전입을 가는 신병들은 백일 위로 휴가 전까지는 이러한 포상을 받는 건 하늘의 별 따기. 훈련소에서 조교로 발탁된 신병들은 두 기수를 보낼 때마다 ㅅㅈ 포상이 주어진다는 걸 듣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함.

정조대 착용은 병장을 달기 전까지 강제되며, 병장이라 하더라도 매달 병기본을 충족하지 못하면 바로 다시 정조대 착용을 해야 함. 물론 병장을 달기 전까지 훈련과 일과 포상으로 배출 기회를 얻을 수도 있긴 하지만 상병 때까지 포상을 다섯 번 받았으면 ㅅㅌㅊ라고 말할 정도로 흔하게 얻을 수 있는 포상이 아님.

아, 그리고 수료식에는 1주 차 훈련병들을 참여시켜서 모범 훈련병으로 뽑힌 수료생들이 받는 포상을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함. 수료식에 1주 차 훈련병들을 참여시키는 이유는 남은 기간 동안의 교육과 훈련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함임.

사실 1주 차 훈련병들은 정조대로 통제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모범 훈련병으로 뽑힌 수료생들이 조교의 손에 의해 함락되는 모습을 보면서 혐오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쌓여가는 그것 때문에 훈련병들은 점점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일부는 의무실로 찾아가서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함. 하지만 해당 통제는 군의관 재량 밖의 일이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음.

짱구 굴리는 일부 훈련병들이 나름 꿀이라며 퍼뜨린 방법은 고작 샤워기 수압을 이용해서 자극을 주는 방법뿐... 그마저도 조교에게 발각되면서 사단 전체에 샤워 시간 통제 공고가 올라오게 됨. ㅉ 그렇게 하나뿐인 방법마저 날려먹은 훈련병들은 2주 차쯤에는 불침번 근무 중에 수료식 때 절정에 달한 모범 훈련병의 모습을 자꾸만 떠올리게 됨.

그렇게 다들 창피해서 남들한테 말은 못 하지만 본격적인 교육과 훈련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어떻게든 모범 훈련병으로 뽑혀서 조교의 봉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사회에서 인싸였든 아싸였든, 범생이었든 양아치였든, 일반인이었든 ㄹ이였든 모범 훈련병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과 훈련에 참여하면서 최선을 다하게 됨.

수료식 이틀 전에는 대대장 승인을 받은 모범 훈련병 목록이 복도에 게시되는데, 저녁 식사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훈련병들은 행정반 방송을 듣자마자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나옴. 자신의 이름이 명단에 적혀있는 것만으로 들썩이는 정조대를 슬며시 잡는 녀석도 있고, 일부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다른 훈련병들에게는 연병장에서 ㅅㅈ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게 창피하다면서 기만을 하기도 함.

정신교육 만점, 사격 만발, 각개 전투 평가 상위권 등을 받고도 특정 평가 항목 때문에 모범 훈련병을 놓친 일부는 현실을 부정하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함.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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