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잊게된다. 그래서 대비할 수 없다.

사랑을 하면 사랑으로 대피한단 말이야

그래서 절벽에 몰린 사람들이 사랑에 제일 집착하지, 만약 관계를 가지면서 날 사랑하냐고 말걸면 애인은 힘든일이 있는거니까 조사해봐라

사람은 감성이 짱이여서 이성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감성인 사랑이 다 녹여버린단 말이야, 하지만 감성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못 녹여서 사랑 그 자체에 스트레스를 느껴서 사랑을 재확인하려 하는거야

그런데 봐봐 이성으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들인 먹고사니즘은 사랑이 녹여버린 단 말이야,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 적당한 스트레스는 적절한 수준의 경각심을 가지고 완벽하게 상황을 살펴보게 해주는데

사랑이 오는 스트레스를 모두 바꾸거나 녹여버린다면? 결국 그 일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어지겠지, 그러면 어떻게 될 까? 에너지가 남게 되겠지! 그럼 그 에너지는 어떻게 될 까? 사랑으로 가게 될꺼야

사랑으로 가게 되면 상대방과의 사랑을 재확인 하기 위한게 늘어나, 온 신경이 사랑에 있고, 감각이 사랑에 있어서 내가 주는 사랑만큼 상대방이 사랑을 안주는 것을 알게되지

그러면 상대방에게 계속 집착같은 행동을 보이고 이에 결국 질려버린 상대방은 결별을 선언하고 갈 곳이 없어진 에너지는 어떻게든 터지겠지, 그 에너지는 스트레스가 되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결별의 슬픔을 떨쳐내거나

스트레스가 한계치를 넘으면...


여튼간에 그래서 사랑은 안좋은거야, 위험하기까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