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애인을 못잊어서 이지랄하고있내

헤어지고  5주인데.. 첫사랑이다 얘가

헤어지고나서 며칠뒤에 ㅈㄷ 바로한거같던데

전애인 친구가 나보고 힘들어하지말고 ㅈㄷ하라는데

그때 아 걘 ㅈㄷ 하는구나 했지

그러다가 20일전에 ㅈㄷ 안들어와서 아 새사람만났네 생각했는데

오늘 확인사살당했다 새사람 만나네

아직도 나는 하루에 몇번씩 울고

숨막혀서 숨도 몰아쉬는데 그놈은 참 잘살아가네

ㅈㄷ로 사람만나봐도

그놈밖에 생각안나고 죄책감이 들어서 결국 포기했는데

너는 다르구나 맞아 나는 차였으니까

니 사랑이 식어서 나를 찼으니까

혼자 이별하고 가버렸으니 그게 쉽구나

아직도 헤어지기 2주전에 술취한 새벽 영원히 함께 사랑하자 옆에서 영원히 행복하자라고 셀카와 장문의 카톡 보낸 니가 내 머리속을 꽉 채웠는데

근데 더 ㅈ같은건

지금 만나는 그새끼랑 잘만나다가 나와 비교해보고

후회하고 내게 돌아올거라 믿고 기도하고 되뇌이는

내 한심한 모습이다

어떡하냐 근데 너아니면 안될것같은데

나같은 사람 다신 못만날거 안다고 했다며 니입으로

그럼 니가 돌아올때까지 나는 돌아온 떠났던걸 후회하게 나 자신을 다듬고있을게


라고 생각하는 나는 어떡하냐정말..정말 끝인걸까

이쪽은 돌아와도 헤어지고 딴사람이랑 만나다가 생각나서 뒤돌아보는 경우가 대다수던데..

나로서는 지금 만나는 그사람이 나보다 못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