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털이나 체모같은거 아예 없는건 좀 아니라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그렇다고 어디 숲마냥 너무 우거진것부터

화장은 안하더라도 피부 트러블 관리정도만 받아도 충분할 얼굴인데 너무 피부상태가 안좋아서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고

다른거 다 괜찮아서 눈썹만 좀 다듬어도 괜찮은 얼굴인데 매번 수염만 밀지 눈썹정리는 할 생각조차 없으니 그냥 냅둬서 지저분해보이고

결정적으로 자기 얼굴에 맞는 헤어스타일이라는게 있는데 그저 연예인이나 유행에 맞는 머리모양만 잘라대니 오히려 지저분해보이고 이상해보이잖아

저 위에껄 아예 안하면 차라리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서 몸이라도 잘 만들어서 먹혀들어갈 몸매라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여자들도 화장이나 체모정리 안하면 어디 남잔가 싶은 얼굴 많고 실제로 탈코르셋 한다고 머리자르고 관리 안하는 순간 남자보다 더 남자같은 와꾸가 생기는것처럼

남자들도 어느정도 가꾸면 충분히 먹혀들어갈 얼굴인데 가꿀 생각은 안하고 맨날 한다는 소리가 '여친이 안생겨요'

그러면서 정작 자기들이 보고있는 이상형은 어디 연예인이나 일반인중에도 관리 잘해서 이쁘다고 알려진 사람들 사진 가져와선 자기 이상형이라고 떠들던데

제발 자기도 그만큼 관리하면서 사귈 생각을 했으면 하네

어디 여자들중에 진짜 타고나서 화장조차 안해도 될 여자들은 평범하게 일상에서 마주치는 확률조차 적다는걸 좀 알아야지

대부분 여자들이 뼈 깎는 고통과 노력 돈으로 성형까지 하는걸 까내리면서 안좋게 보기전에 자기들 얼굴부터 보고 왜 여자들이 그렇게까지 이미지를 바꾸려는지 생각도 안하고 매번 어떻게 하면 여자한명 잡아서 쟈기 하반신 만족만 시켜줄 생각만 하는걸 보면 안타깝다....

절대 내가 다니던 회사에 20대나 30대들 뱃살 나와서 서로 웃으면서 뱃살자랑 하는거랑 주기적으로 서로 모여서 룸싸롱 다니기만 하지 면도라도 좀 제대로 해서 깔끔하게 다닐 생각조차 안하는 남직원들 생각나서 적는건 아니고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