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갤에 정해진 주제에서 벗어나서 미안

뭐 어찌됐건 lgbt까지만 적히고 버림받은 aiq이니.

개인적으로 aiq말고 범성애자도 포함하는게 좋겠다 생각하지만,

범성애자의 구분에 대핸 나중에 이야기해보기로 하고,
(범성애가 언제부터 양성애자사 됐냐
버ㅁ성애자는 사물, 자연 등에도 사랑이나 욕정, 오르가즘 느끼는 사람들로 분류했었는데
예) 벽이랑 결혼한 여자, 고래나 대형 포유류, 자연경관에 오르가즘 느끼는 사람)

내가 속한 I.s에 대해 적어줌(정확힌 가짜간성이지만)

우선 내가 스스로 성과 젠더를 정의하기 전까지 찾아본 자료들이기에 몇년 되서

최신업데이트가 안된 부분이 존재할 수도 있고 내 기억력이 미흡해서 부족한 부분도 있을거임 양해바람.



이제 본문



인터섹슈얼 국문으론 간성이란 뜻이고

아이에스라고 일본에선 완결난 만화책이 존재함,

왠만한 만화책방엔 있으니 가서 한 번씩들 읽어봐.

아마 lg들은 몰라도 티지들은 조금 많이 공감할 수 있을듯

I들은 뭐 말 할 것도 없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인터섹슈얼엔 여러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구분지어야할게 있다.

우선 Xxy같은 클라인필터 증후군 등 염색체상 양쪽성을 갖고 있는 케이스,
(의학계에선 이 케이스만'간성'으로 명명하는 듯 하다.)

개인적인 소견으론 얘네들은 간성, 인터섹슈얼의 범위가 아닌 양성이라 구분 지어야 맞다 생각한다.
(사이 간자를 쓰는 간성이 가운데 성을 의미하긴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두개 다 가졌지만 온전치 못하기에 '온전치 못한' 양성이라 명명하는게 맞다 생각한다.)

생물학적(염색체)으로 성별을 구분지을 수 없으며

희귀한 케이스지만 그 중에서도 어느 한쪽 성의 역할을 온전히 해낼 수 있는 케이스도 거의 존재하지 않음.

망가에 나오는 후타나리(거대한 성기와 질이 공존하는 존재로 흔히 묘사 됨)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름 긴 인류의 역사상 여러 작용의 의한 변수는 정말 많으니

사견으론 인류 역사상 한 두 명은 있을 수 있다 생각한다.

이 케이스에 대해 실제로 들어 본 사례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지만

위의 케이스는 찾아보면 외관, 얼굴부터 좀 기형적으로 이상하게 생겼다.


그럼 저 위에 의학적으로 IS(간성)의 범위엔 명료히 들지 않지만,

훨씬 많은 표본들이 존재하는 가간성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필자는 xxy염색체보다 이쪽이 더 간성 자체에 알맞다 생각하기에 가간성을 이하 간성으로 칭하겠다.
이는 의학통념에 반하는 주장이나 이건 필자의 글이기에 내 꼴리는데로 쓸 것 ㅗ
하지만 의학적으로 간성은 위에 설명한 놈들만 들어간다고는 알아두자.)


위에 말했듯 간은 사이 간자이다. 인터 역시 사이를 뜻하고

한마디로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이 사이에 껴 있는 존재임,

Xxy들이 양성의 것들을 다 미숙하게 가지고 있다면

간성은 분명 생물학적(염색체상으로)으로 구분기능한 성별이 존재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성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읺거나 성선이 이성의 것으로 발달(?) 작용(?)되는 경우다.
(심지언 유전적 간성도 존재 설명하기 복잡하니 넘어감)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단순히 여유증 있다고 간성인건 아니니 설레발 치지 마라.

간성은 닥터 하우스에도 나오는데 정확한 에피소드는 검색하면 나옴(귀찮으니 니들이 해)

모델인 한 여자아이가 어느날 복통으로 쓰러져서 이게 무슨 일인가 검사를 해봤는데

고환암에 걸려서 쓰러진 것이였음.

알고보니 xy즉 생물학적 남성이지만 남성호르몬 수용체 장애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단 하나도 작용치 못하고

그게 그대로 여성호르몬으로 변해 몸에 작용한 케이스로 나옴,

이게 가장 흔한 간성의 케이스인데 수용체의 작용이 이처럼 0%인 경우는 무우우우척 드물다

대부분 수용체가 평균에 한참 못미치게 작용하고 나머지가 그냥 여성호르몬으로 변해서 몸에 작용함

. 즉 수용체가 남성 호르몬을 받는 양이 적을 수록 여러 부분들이 더 여자에 가까워짐

어찌보면 트젠들이 참 부러워할 상황이다.


여튼 Xx들도 간성이 존재하는데 xy의 간성 비율이 더 많다고 알고 있다.

위와 같이 수용체 문제인 비율이 꽤 많고 이 때문에 정상적인 상분화가 안되어 태어날 때

대표적으로 잠복고환이나

생식기의 위치나 크기가 남자와 여자의 중간 위치 혹은 크기를 갖고 태어난다.


종종 염색체 검사전엔 구분이 안될정도로 여아처럼 태어나기도 한다.

몇십년 전만해도 지식이나 여건(의료장비, 기술 등)이 부족하여 여자로 자란 xy간성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조금만 이상해도 염색체 검사를 하고

의료기술의 상향평준화 덕에 임신중에 초음파 양수검사 등으로 성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많이들 색출(?) 된다
(한국 의료 짱짱맨인 부분)

불임이라 산부인과 갔더니 부인쪽이 xy 간성이라 안된 경우는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다.

요즘도 간간히 들리고
(예) 임신이 안돼 산부인과에 갔더니 알고보니 남성이였던 것 !

그리고 보통 이경우 부모의 의사에 따라 태어남과 동시에 아이가 남성으로 살지 여성으로 살지 정해지게 되는 케이스도 많았다.

반반의 확률을 건 말그대로 인생게임

같은 xy간성이여도 여성 혹은 남성 스러운 정도의 차이, 개인의 젠더와 성지향성 등은 전혀 별개 문제이기에

부모의 말한마디에 천상 여자아이같은 xy간성이 남자로서 자라야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성선이 꽤나 xy쪽을 따르는 간성의 경우에도 부모가 여자아이 !에 배팅을 했다면

남성티 풀풀나며 염색체도 xy이지만 민번은 2로 시작하는 삶을 살 수도 있다.

실제로 mtf중 간성인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이 경우 만약 부모님이 여자아이에 배팅했다면 트젠꼬리 안붙이고 살 수도 있었겠지)

본인들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그 때 의료 시설과 수준의 문제일 확률이 높음.

그리고 보통 간성은 어렸을 때 성을 선택하면 의사들은 여성으로 선택하길 권유한다.

Ftm이 수술이 더 어려운것도 있지만 간성은 고환암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간성에 대한 다른 치료법은 없는게 통설인데

성분화 발생의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치유가 될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성장을 지켜보고 기록하는게 전부다.

현재의 간성들은 병원 측에겐 실험체적 의미가 강하고 데이터가 쌓이다보면 뭔가 나중에 해답이 나오긴 할 것이다...

듣기론 나도 남성호르몬 투여 했었다고 한다. 어차피 수용체가 장애니 말짱꽝이었음.

결과적으로 남성호르몬은 몸밖으로 나가며 여성호르몬이 작용함

사족하나 달자면 나라는 마루타를 통해 다음세대에 조금이나마 나같은 걱정 고민 안고 살 친구들이 적어졌으면 좋겠음.


다시 본론으로 와서 간성은 보통 성선이 반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Xx간성의 경우 2차 성징 때 목소리가 굵어짐, 수염이 남, 목젖이 나올 수 있음 등등 남성의 2차 성징을 겪게 됨.
또한 생식기가 일반 남성처럼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음.

Xy간성의 경우 반대로 목젖이 발달되지 않는 다던가 수염이 자라지 않는다던가 변성기가 오지 않음, 유방의 발달 등의 특징을 띔
생식기가 정상적인 발달을 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성장을 함.

앞서 말했듯 다 개인차가 있음

2차 성징 후 생리가 안나오는 경우에 산부인과 갔다가 xy간성이라고 밝혀지는 경우도 있고...

보통 어렸을 때 성별을 안 정하면 2차 성징 이후나 성인이 되고 성별을 정하기도 함.(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봐도 됨)

근데 2차 성징을 하며 한가지 걸리는게

여성에 가까운 xy간성이 젠더가 여자인 경우도 있고 남성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그냥 그대로 간성일 수도 있음.

상남자처럼 생긴 xx의 젠더가 천상 여자일 수도 있음.

Xx의 성별을 갖고 여성의 젠더를 갖는건 무척 당연한거라고 할 수 있지만
외관상 또한 성선산 남자로 성장했다면 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트젠 이상의 스트레스라 감히 예상해 봄

간성에 대해 핵심적으로 요약하자면

성(섹스)자체가 어긋나 버리고

동시에 젠더조차 어느쪽이든 어긋나버렸다고 말할 수 있음

젠더 뿐 아니라 성욕을 느끼는 대상도 역시 어느쪽으로든 어긋났다 할 수 있음.
(성욕의 대상이 어긋나다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함)

Ex) xy간성 여자처럼 성장 젠더가 여성임 성욕 대상이 남성
-> 염색체와 젠더가 어긋남, 염색체와 성욕 대상은 염색체상으론 동성, 젠더상으론 이성

Xy간성 여자처럼 성장 젠더는 남성 성욕 대상이 남성
-> 염색체와 젠더는 일치하지만 성선, 외관상 불일치, 염색체 상으로도 동성, 젠더상으로도 동성, 외관상으로는 이성으로 비추어질 수 있음

(당연한 얘기지만 양성애자도 있을 수 있고 기타 다른 이상성애를 가질 수도 있음)






이 글은 오해를 막기 위해 15년 3월 13일 수정 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