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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67849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67897 ㅈ대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아소산 가는 중인데 날씨 확인 안 하고 나왔는데 죠땠네 바로 런 치고 다른데 갔다가 내일 다시 올까 ㅋㅋㅋㅋㅋㅋ지금 확인해봤는데 오늘 그치긴 힘들 듯 우산도 숙소에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 너네는 꼭 일기예보 확인하도m.dcinside.com 이 이후의 일들임 비 와서 빠르게 아소산 포기하고 내려가기로 결정한 후 내리는 버스 시간까지 기념품샵 잠깐 둘러 봄 다시 내려가는 버스타고 가는 길 아소역 도착 역 인포에서 대충 버스 정보 수집해서 아소 신사에 가보기로 결정 (여기가 관광안내센터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관광 안내센터는 옆에 따로 있었음) 아소 신사 가는 길 마을버스 타고 시골길 20~30분 정도 달린 듯 아소 신사 도착 신사 정문에서 건너편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여기도 안내 센터 있더라 근데 딱히 뭐가 없어서대충 한국어로 된 팜플렛 주워서 나옴 신사 정문 앞에 있는 조그만 연못 정문. 나름 볼 만 했음 여긴 조금 특이하게 정문 밖에서 손 씻게 돼있더라 내부 풍경 크게 볼 건 없고 요정도가 다임 근데 생각보다는 사람 조금 있더라 (도착했을 땐 거의 중국인이었음) 현지 어르신분들 단체관광으로 현지인 지분율 80%로 상승 다시 밖에 나와서 본 모습 여기 앞에 이렇게 작은 도랑이 있는데 이 도랑에 민물 게도 살더라 신사 주변 거리 모습 여기서 덮밥 먹으려 했는데 버스 시간 못 맞출 것 같아서 포기 대신 처음에 버스 내렸을 때 보인 만쥬 먹으러 감 근데 주인장이 외국인 안 좋아하는지 회화 어느정도는 돼서 일본어로 물어봐도 다 반말에 단답으로 하더라 괘씸해서 구글 지도에 리뷰 남기려고 들어가보니 이미 비슷한 리뷰가 몇 개 보이더라 리뷰 1점 주려다가 맛은 있어서 3점 줬다 이 만쥬집 바로 앞이 버스 정류장 다시 아소역으로 돌아오니 뭔가 무섭게 앉아있는 쿠마몬들 아소역에서 바로 보이는 우솝 동상 포즈가 역동적이어서 그런지 비인기캐지만 상디동상보다 사진 잘 나와서 좋았음 역시 갓우솝은 올려다 봐야지 건너편에서 본 아소역 모습 갓우솝의 5000명의 부하 중 한 명의 시점 톤타타족들의 눈에는 우솝이 이렇게 보인 건가 이건 아소역에서 바라본 거리와 그 뒤의 산 아까 잘 못 들린 안내소가 아니라 이게 진짜 관광안내소 버스 시간 50분 정도 남아서 여기서 근처에 걸어서 잠깐 보고 올 만 한 곳 있냐고 물어봐서 사이간덴지(西巌殿寺)라는 곳 추천받음 걸어가는 길에 본 아소 산 계속 구름에 덮여있는 거 보고 빨리 아소산 포기하길 잘했다고 생각 듬 사이간덴지 가는 길 이것이 정문 입구 짧긴 하지만 뭔가 울창한 숲 같은 느낌 안쪽이 어두워 보였었는데 생각보다 밝았음 올라와보니 딱히 절이란 느낌은 없고 그냥 방치된 공터 같았음 근데 오히려 그런 것 때문에 이끼도 끼고 해서 나쁘지 않았음 시간 좀 남으면 잠깐 짬 내서 다녀오기 좋음 다시 아소역으로 돌아와서 구마모토로 돌아가는 버스 탔는데 타자마자 비바람과 천둥번개 몰아침 빠른 판단으로 아소산 포기한게 오늘의 신의 한 수 아소산 가려고 아침 편의점으로 빠르게 때우고 가서 점심에 먹을 것도 편의점에서 사놨는데 일정 빠그라져서 오늘은 음식 사진도 없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공복고정닉
싱글벙글 세종대왕이 '세종'인 이유
반박불가 조선사 GOAT 킹종대왕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한글창제 정도가 꼽히겠지만사실 당대~후대 사람들이 생각한 이 사람의 가장 큰 업적은 한글창제가 아니었음이건 묘호+시호를 통해 확인할 수가 있는게일반적으로 왕의 묘호와 시호는시호 : 이 사람의 생전 업적묘호 : 이 사람의 인생 요약정도로 대충 이해하면 됨ㅇㅇ무튼 세종대왕의 시호는장헌(莊憲) 영문예무(英文睿武) 인성명효(仁聖明孝)여기서 장헌(莊憲) 부분은 명나라가 추존해준 시호임명나라가 보기에 이 사람은 어땠다~ 하는 약간 유튜브 외국인 리엑션 비디오 느낌으로 생각해도 되긴함그 뒤 영문예무 파트는 인생전반, 인성명효는 대체로 좋은 말 다 때려박은 인성파트에 해당함장헌 : 엄격하고 공정하여 기록에 남길 만 함영문예무 : 재주가 뛰어나고, 공부를 잘했고, 똑똑했고, 전쟁기록도 있음인성명효 : 보통 시호에 하나나 두개씩 들어가는 '좋은말'들을 최대한 긁어서 다 때려박음ㅇㅇ어질고 바르고 뛰어나고 효도도 했다는건데, 걍 개쩔었습니다로 요약이 가능함대충 후대 사람이 생각하는 세종대왕의 장점은 저 정도였다는 뜻이고,이걸 요약한 묘호 '세종'을 봐야 하는데,세(世)는 시호법에서 태, 세, 고 3탑으로 꼽히는 극찬임태(太) : 창건군주(태조), 창건에 뺨치는 기깔나는 업적(태종)고(高) : 왕실재건(고조)세(世) : 정복군주근 400년간 정복전쟁을 한번도 진행하지 못하고 우주방어만 하던 고려~조선 시기에서유일하게 북방정복사업을 시도하고, 성공하기까지 해서지금 한반도의 현대적 국경선을 확정지음이때 여진족을 하도 뚜들겨패서, 이새끼들 나중에 청나라 세우기 전까진 조선에 아예 깝칠 생각도 못하게 만들었음걍 오피셜로 이때 이후부터 청나라 창건 이전 여진족들은 조선에 눈치를 존나 보면서 살았음괜히 조선이 청나라 이후에도 반청복명이랍시고 명나라 운운하는게 아닌게자기 따까리였던 새끼가 갑자기 갑질하니까 썩이 나갈 수 밖에 없었던것심지어 4군6진은 확정된 국경선에 불과하고, 실제 병력이 동원된 구역은 그 이북 만주 지역까지 올라가는데당시 요동반도를 거의 따잇했던 여진족 족장 이만주 본진까지 진군할 정도로 깊게 들어간 기록이나만주 근방에 여진 부락이 새로 생길때마다 쳐들어가서 마을째로 불태워버린 기록들이 심심찮게 나타남대마도는 딱 봐도 일본 입장에서 조선 남해를 털기 가장 좋은 군사거점이고신라시대부터 조선까지 거의 항상 일본의 해적 본진 역할을 수행해왔던 섬이었음심지어 저길 중심으로 명나라 강남 인근도 죄다 털어먹던 상황이었는데세종 1년에 바로 털어버려서 포로를 잡고, 이후 포로 반환 과정에서 계혜조약이라고 '다신 깝치지 마라' 하는 조약도 체결함이때 여파로 성종13년까지 약 80년간 왜구가 아예 조선 해역 근처로 오지도 못할 정도로 피해를 입힘북방정벌 ~ 남방정벌로 각 국경선에 가장 큰 외부 침략세력을 깨강정내서 거의 한세기 가까이 이어지는 평화로운 시기를 만들었던 경력 때문에세종 << 유교 시호법상 정복군주에게나 주는 묘호를 추존했던것어차피 한글이야 그때당시 사대부에선 쓰지도 않던 민간보급용 복지정책이었고, 반포 이후 정착까지 시기를 고려하면세종 사후 당대 사람들 생각으로 세종은 존나짱쎈 정복군주 인식을 갖고 있었던 거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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