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던 사람은 아니고 가끔 눈팅하던 사람이야~~
내가 성소수자인건 아니고 이런 갤러리도 있네하고 근근히 둘러보던정도 ㅋㅋㅋ

나한테는 세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는데 얘가 얼마전부터 이상하게 의심되더라고

팔,다리털도 제모하고 화장품도 6개씩이나 바르고 외모도 엄청 가꾸는데 여자친구는 없는거야

내가 물어보니까 다리털은 자기가 스키니위주로 입는데 유전적으로 털이 많고 굵어서 꽉 쪼이는 옷을 입으면 털이 땡겨져서 아픈데다가 모낭염까지 생겨서 병원들락날락하면서 약먹다가 그냥 밀었대. 밀었더니 되게좋대ㅋㅋㅋ

팔은 그럼 왜미냐고하니까 팔에 털 덥수룩하면 보기안좋고 선크림바를때 허옇게 털때문에 뜨는게 싫어서 깎았대더라

다들 타당한 이유가있는거들이지만 의심이 되더라고

일단 얘가 피부도 엄청좋긴한데 화장품도 많이발라
외출 전,자기전 화장품을 6개씩 바르더라. 별의별걸 다 발러
비비크림같은거도 최근에 손댈 생각이라고 하고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싸나이가 무슨 피부를 여자처럼 그렇게 신경쓰냐고 비꽜더니
자기는 상남자가아니라 예쁘면서 잘생긴 남자가 목표래더라

실제로 주변에서 임시완 많이닮았다고 소리 많이들어. 잘생쁨에 근접한거같다고 이해는 함

아무래도 너무 의심되서 내가 은근히 떠봤음ㅋㅋㅋ
외국에서는 잘생기고 몸매 많이 가꾼 남자일수록 게이일 확률이 높다고ㅋㅋㅋ 실제 여자사귀는 이성애자 남성은 배가 덥수룩하거나 멸치같은사람비율이 훨씬높다고ㅋㅋㅋ

그래서 혹시 너가 미친듯 몸매가꾸고 화장품바르고 외모관리하다가 혹시 게이되는거아니냐고 장난쳤는데



이 말듣고 얘는 확실히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깨달았음

"나같으면 그렇게 열심히 몸매랑 외모가꾸었으면 남자말고 엄청 예쁜 여자만나겠다고"

이놈은 동성애에 대한 지식자체가 없는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