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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블라스퍼머스2 후기
3무기 시스템은 단일무기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동시에 비선형 파밍의 문제를 해결했음돌아다니면서 무기 줍는 게임의 문제는 지금 끼고 있는 것보다 약한 무기를 줍는 순간이 있다는 거임더불어 무기가 곧 이동기라서 플레이에 변주가 상당히 많이 생김위 두 문제를 영리하게 해결했다고 생각함순교의 징표는 실질적으론 레벨업을 의미함몹 잡아서 얻고 무기 강화에 쓰임그런데 탐험 보상으로도 나옴퍼즐, 퀘스트, 점프구간 등을 해결하면 레벨업을 할 수 있음 탐험 자체가 경험치를 쌓는 행위고 렙업을 위해 노가다가 아니라 새 지역에 가고자 하는 동기이자 목적이 됨같은 맥락으로 맵 곳곳을 뒤지면 비밀벽 속 수녀를 찾을 수 있는데이를 통해 세이브 간 순간이동을 해금하는 등의미 모를 수집요소도 동기가 변하고 스펙이 됨이동기를 얻는 맵엔 해당 이동기용 기믹이 많음 어떤 능력을 얻을지 미리 예상할 수 있고 튜토리얼 역할도 해줌진행에 따라서는 필요한 이동기를 미리 얻고 올 수도 있음해당 퍼즐을 즉시 풀 수 있는데 꽤 쾌적함 이동기가 필요한, 나중에 다시 와야 하는 구간을 빠르게 진행하고 기억이든 메모에서든 지워버리면 부담이 확실히 줄어듦 유기적인 맵 디자인과 동선 설계가 상당히 영리함보스를 잡고 막힌 길을 뚫고 나오면 예전에 마킹해둔 이동기가 필요한 구간이 나옴일부러 역행하지 않아도 해당 구간에 자연스레 도달하게 되고 마침 얻어온 기술을 쓸 수 있음테마 파크 활용이 뛰어남그냥 기억에 남아서 의미 없이 찍은 스샷의 구간들인데 컷신으로 보여준 변화가 어떤 맵 일어난 것인지 바로 떠올릴 수 있을 정도물이 쏟아지고 미역 잔뜩 걸린 구조물은 바다에서 떠올랐다는 힌트고 아무것도 없던 바다맵은 위에 있는, 그냥 기억에 남은 공간에서 일어났음을 알 수 있음그냥 인상 깊어서 찍어놓은 구간도 사실은 기억해야 하는 부분이었고 성공적으로 기억에 남겼음이하는 게임의 개씨발존나치명적인 문제점임전투의 문제점인데 걍 몰아서 보셈일단 무적이 존나 짧음 경직은 존나 길고 선딜도 존나 길어서 일단 쳐맞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음특히 패링이 필요한 인간형 적이 엄청나게 치명적인데 씨발새끼들 가까이서 패야 하는 주제에 패턴 선딜 존나 짧고 빨라서 반응하기 존나 힘듦게다가 쳐맞고 반대로 튕겨서 충돌판정에 또 쳐맞는 건 1편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왜 못 고친 건지 모르겠음개좆같다그리고 같은 투사체에 여러번 맞아서 죽기도 함 씨발ㅋㅋ검기 쳐맞고 날아가고 검기가 남긴 불길에 불타 죽는 저항할 수 없는 죽음도 있음특히 오돈 씨발새끼는 딱 중반보스인 주제에 이 겜에서 젤 어려움이하 기타등등굉장히 세련됐다고 느낀 부분기믹 작동 후 맵의 큰 변화와 작은 변화를 동시에 보여줌큰 변화는 먼 어딘가에서 일어난 곳이라 헤맬 수 있는데바로 옆 작은 변화를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줌타임어택문 방식이 맘에 듦 실제 시간과 무관하게 일부러 닫히기 직전까지만 내려가고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는 착각을 주는 시스템비밀벽 존나 친절함수은발판 밟을 떄 소리 좋음자폭하는 할머니 좆같음이속이 꽤 빠르게 느껴짐 카메라 워킹떄문인지 각 구간지 짧아서인지 실제로 빨라서인지는 모르겠음통로의 빛으로 다음맵 테마 살짝 보여주는 게 좋음카메라워킹 이상한 구간 있음 아래 존나 안 보여줌 시발 내려가면 가시 있음가시 즉사가 아님1편 해봤으면 방가운 장소랑 요소들성모들의 성모 거대 종, 도서관 눈깔 잃어버린 놈 등등npc퀘스트 바로바로 알려주는 건 좋은데 맵 진행 위치까지 보여주는 건 호불호 갈릴 듯 난 나쁘지 않았음몬스터 난이도에 따라 밀도를 조절한 것 같은데 후반은 또 좆같은 몹으로 가득 채워놨고 좀 들쭉날쭉함캐릭터가 플랫폼에 매달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점프 높이나 중력을 크게 건드리지 않고도 플랫포밍을 확장하고 편의성을 제공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일단 캐릭터 신장만큼 플랫폼을 더 오를 수 있는 셈임 도약 시작점은 발끝이어도 도착은 머리만 닿아도 되니 비거리 역시 늘리지 않아도 됨끝
작성자 : Dd고정닉
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장진영의 마지막 1년
장진영은 1972년 6월14일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으나 성장기는 전주에서 보냈다. 전주중앙여고와 상명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소녀 시절에 예능 분야에 소질이 있어 미술과 피아노 부문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을 고려했으나 최종 의상학을 선택한다.대학에 다니면서 모델로 활동하다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꼽히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1997년 KBS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1998), MBC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1999) 등에서 열연했다.1999년 개봉한 이광훈 감독의 영화 <자귀모>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스크린에 진출한다.<반칙왕>에서 프로레슬링 체육관 관장의 딸 민영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1년 개봉한 윤종찬 감독의 저예산 공포영화 <소름>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2003년 개봉한 <국화꽃 향기>에서는 위암 환자 민희재 역을 맡아 극중 연인 박해일과 애절한 사랑을 연기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같은해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청연>에서는 국내 최초 여류비행사를 연기했고, 다음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 밑바닥 여성의 인생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그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한다.'청연'<싱글즈><국화꽃 향기>장진영은 한참 연기활동에 매진하던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당시 장진영에게는 5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었다. 중앙대를 나와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김영균씨다. 그는 5선 의원을 지낸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의 둘째 아들이기도 하다.두 사람은 각각 서른 네살, 서른아홉 살 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 만남부터 서로는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왔음을 직감한다.김영균씨는 장진영의 암투병 사실을 안 뒤 하던 사업을 일시 접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갑자기 닥친 충격에도 장진영은 씩씩했고,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김씨를 위로했다고 한다.
2009년 7월 김영균씨는 장진영을 데리고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장진영의 상태는 눈에 띄에 나빠졌다.
김씨는 직감적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국으로 와서 정식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장진영은 “오늘 혼인신고 했다”는 김씨의 말에 울음을 터트렸고, 김씨에게 “영균씨, 당신한테 너무 고마워요. 당신이 없었으면 어떻게 이 공포를 견딜 수 있었을가. 상상이 안 가. 내 마음 알죠?” 라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장진영은 김씨와 부부연을 맺은 뒤 3일 만인 2009년 9월1일 하늘나라의 천사가 됐다. 향년 37세.그해 12월 김씨는 장진영과 608일 동안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했다. 여기에는 만남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 가슴 짠한 사랑이야기가 담겼다.김씨는 “지금은 진영과의 추억이 선명하지만 나도 사람이라 언젠가는 그 기억이 흐릿해질 것이다. 추억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 방법이 집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먀 발간 이유를 밝혔다.이어 “진영이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여성스러운 여자였고 반면에 누구보다도 강한 사람이었다. 이 책이 진영이를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진영과 함께 했던 시간을 이렇게 책으로나마 남길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제목대로 그녀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고인이 된 장진영은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머물다가 2011년 고향인 전북 임실 섬진강 상류 옥정호 가까운 곳에서 영면에 들어갔다.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씨는 딸을 기리는 마음으로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장진영의 모교인 중앙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1년 5월에는 임실에 ‘장진영 기념관’도 만들었다.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 걸린 것처럼자신도 위암에 걸렸는데 밝게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과,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는게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장진영 ..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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