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6살 때 개새끼한테 성폭행 당해서 날 낳고 내가 생후 2개월이 됐을 때 집나갔고 아버지란 쌔끼는 툭 하면 친구랑 술 쳐먹고 날 새벽 3시까지 혼자 집에 있게 하고 밥도 제대로 안 주고 마트 시식코너 돌아다니면서 먹고 빵만 줬음 다행이도 내가 10살 때 변태 짓거리 하다 감방 쳐들어갔지만.. 

그리고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까지 내내 왕따였고 사귄 친구가 한 명도 없음 사귄 친구도 전부 배신당함

어쨌든 내 증상을 말하자면

6살 때 이전 까진 기억이 별로 없지만 

6살 때 이전엔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엉엉 울고 인형으로 벽 쌓고 자폐증상이 있었음

그리고 친구가 좋아서 쫄쫄 따라다니고 볼 만지는 거랑(...) 안기는 거(......)를 좋아했음

어릴 땐 손톱 물어 뜯는 버릇 있었다 (지금은 절대 안 그러지만)

머리로는 고쳐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절대 안 고쳐짐

그리고 말투가 어린애 같다고 하고 종종 반친구한테 유아퇴행하고 있단 소리 들음...

아... 내가 너무 한심해서 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