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까아님 일단 끝까지 봐봐
너가 만약에 페이커랑 같이 롤하는 프로라고 생각해보셈

일반인이 라인전 잘하는 법 물어보니까
잘피하고 잘 맞추면 이긴다고 알려주고
팀이 만류하는데도 미드 마이, 리븐 꼴픽박고 이기고
다른 프로들 아지르 안 할 때 아지르로 결승 역적한 사람이고
아지르 오리 엄대엄 메타일 때 대부분 이겼고
남들 아리로 지속딜, 게이템 가는데 극딜가서 캐리하고
사진처럼 말도 안되는 각에서 좋다라는 콜하고
슬럼프 극복하고 월즈 2연승하고
각만 보이면 들이박아서 부진도 겪었지만
결국에 월즈 5승까지 한 사람임

여기서 커리어만 싹빼고 생각해보자

페이커랑 게임만 하면 얘가 갑자기 돌발행동해서
겜 지는 판도 종종있고 말도 안 되는 오더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론이 페이커만 빨아주면 의구심이 생기지 않겠음?

심하면 쟤 잘난척하고 여론이 페이커만 빨아준다고
열등감이 생길 수을 정도지

특히 페이커가 커리어랄 게 없던 시절에는 더더욱 그랬을 확률이 높고
거기다 부진까지 겪었으니 열등감 덩어리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음 그냥 물어뜯기 딱 좋은 먹이감 된 거지

그러다가 이기니까 제오구케 때문이다 ㅇㅈㄹ하다가
이번에 모든 억까 물리치고 역대급 경기력 보여주니까
그제서야 페이커가 그런 돌발행동들 조차 페이커가 보던
각의 일부였다는 게 이번 결승과 그간 지났던 커리어로
증명돼서 끝끝내 인정을 안하던 사람조차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거임

페이커는 롤의 신이라는 걸

좆같은 얘갈 새끼들과
젠첩들 독기 싹 빠진 것만 봐도 ..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임

대 상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