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언급한부분중 '방송이나 경기로 쵸비 플레이보고 잘한다고 느끼는건 거짓감정이다 직접만나야 느낀다' 라고 말하는건

딱 이거임.

예를들어서 하이라이트나 경기중 중요한 순간에 화면을 잡아줌.

그냥 쵸비가 솔킬을따거나 상대 집보내거나 다이브에서 살아남으면 당연히 '잘한다' 고 느낌

하지만 도파가 말한, 쵸비가 벽처럼 느껴진다는건 하이라이트나 주요 장면의 시점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되는 '과정'을 얘기하는거임

극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cs먹는거나 딜교환하는것부터 벽이 느껴진다는거임

게임을 모르면 모를수록 별차이를 못느끼지만

게임이해도가 좋거나, 직접 만나보면 극초반 사소한 부분에서 스노우볼이 굴러간다는걸 느끼는것.

만년 다딱~마딱 왔다갔다하는 내 주관으로볼때 게임 이해도가 천상계랑 그아래가 갈리는부분은

사우디컵 크렘이랑 쵸비 라인전이라고봄

뭐 당연히 갤에서는 갈드컵이 자주열리지만 갈드컵 거르고 봤을때 

결과적으로 젠지가 쳐발렸지만 미드에서는 쵸비가 흐웨이했던판은 크렘은 진짜 벽느꼈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