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임금 때 중국은 명나라가 기울어가고 청나라가 득세하던 때였음.

(옛 주인 RNG가 기울어가고 GEN.G가 득세하던 때)

이 때 인조 및 인조와 함께했던 인조반정의 공신들은 흔히 알려진 바와 다르게 사실 청나라에 가깝게 지내려는 '친청파' 였음.

(페이커 및 T1 선수들은 쵸비를 인정하고 좋아하며 두려워했음)

그런데 대다수의 백성과 이후 벼슬에 나선 선비들은 명나라만이 우리의 주인이고 청나라는 좆밥 오랑캐라며 무시했지.

(그런데 백만 슼갈들은 RNG와 샤오후가 우리의 주인이며 쵸비와 젠지는 좆밥이라고 하루종일 싸워댔지)

결국 인조와 공신들도 어쩔 수 없이 청나라에 개겼고 결국 청나라는 쳐들어오게 됨. 결과는 개같이 떡발렸지.

(페이커는 쵸비와 맞붙어서 0:13의 솔킬을 당하며 무려 10연패를 당하게 되지)

결국 인조는 배가 아프다며 장수들과 군사들을 싸우게 남겨둔 채 남한산성으로 도망감. 아무리 죽어나가고 아무리 정복당해도 남한산성에 숨어있음.

(페이커는 손목이 아파서 그렇다며 제오구케를 남겨둔 채 면피하지)

그러나 결국 청나라는 인조가 숨은 성벽을 포위하고 인조가 나오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하지만 결국 페이커는 또 젠지와 싸워야만 했고)

결과는...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그 유명한 삼전도의 굴욕, 삼궤구고두례를 하게 돼.

여기서 인조는

"나는 처음부터 청나라를 섬기고 싶었으나 백성들과 말단 관리들이 그러지 못하도록 종용하였다."며

(나는 처음부터 쵸비랑 붙으면 개좆발릴것을 알고 있었으나 백만 슼갈들이 자꾸 나를 내몰았다)

청나라 황제 앞에서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었지.

자 어때? 재미있는 역사공부 시간이었니?

오늘도 유익한 롤갤생활이 되었다면 개추 하나쯤 누르고 가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