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갈들은 롤을 안하니까 앵무새마냥 구마유시는 라인전 원툴 ㅈㄹ하는데 애초에 그 라인전 이기는게 존나 소중하단거임 팀 입장에서

롤이라는 게임 더군다나 프로씬에서 라인전 상수로 이긴다는건 존나 어려운거고 그만큼 팀에 플러스 영향을 많이 끼치는 요소임 ㅇㅋ?

솔랭만봐도 롤에서 3라인 다 라인전 이기고 있으면 사실상 게임을 지기가 힘든 수준까지감 반대로 3라인 다지면 높은 확률로 쳐발리고

쵸비가 항상 고평가 받는이유도 겜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수있는 미드 라인전을 대부분 이겨서 그런거고 바텀 라인전 역시 미드못지않게 어떻게보면 미드보다도 더 중요도가 높다고 할수있음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가 약팀이 아닌이상 T1은 탑 바텀이 이겨놔도 그미드가 항상 라인전 쳐발리고 라인 영향력 행사를 못하니까 정글이 이득을 못굴리고 시간 늘어져서 결국 원점으로 회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거임

젠지가 밸류픽을 고집하는 이유도 탑,바텀에서 대형사고 나서 게임 터지는게 아닌이상 미드에서 쵸비가 페이커 상대로 꾸준히 성장하면서 시간 지나면 반드시 상황이 역전될걸 확신하고 있으니까 그런거고

막말로 T1 미드가 쵸비처럼 무력형 라인전 상수로 이기는 선수였으면 3라인 라인전 우위 바탕으로 오브젝트챙기고 이득 굴리면서 스무스하게 겜 터뜨릴수있지

근데 페이커는 그게 안되잖아? 그니까 오더형<<이딴 병신같은 허울좋은 소리로 자위밖에 할수없는거임.. 

+그래서 탑 딜량30% + 탑캐리가 주가되는 T1만의 시대를 역행하는 기괴한 승리패턴 및 운영이 정착된거고

구케가 라인전 원툴이라 하는데 알다시피 T1바텀이 라인전 지는순간 T1은 높은확률로 게임 진다

결국 T1은 강팀들 상대로는 바텀 라인전을 이겨야 비로소 반반 궤도에 오른다 볼수있고(그 과정에서 캐리할때도 있고) 그렇게 게임 유지하다 탑에서 성장한 제우스 무력 바탕으로 이기는 승리패턴이 자주 보이는 이유인거임

T1은 미드 체급이라는 치명적인 약점때문에 다른 라인에서 항상 최소 반반 or 이겨줘야 게임이 생각한대로 굴러가므로 바텀라인전 수행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필수불가결함

페이즈처럼 정석적인 원딜 원했으면 애초에 테디를 팔 이유도 없었음(이건 케리아랑 구마유시가 스타일이 더 맞는 부분도 있긴함)

결론 : 그래도 미드는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