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쵸비는 마딱이인 상태로 테스트를 본적이 없음 테스트 한참 전부터 원딜챌 + 미드챌이었음

다만 초기에는 주전인 래더선수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적은 있었음

의외로 뇌지컬적인 부분보다 피저컬적인 부분에서 당시 프로들한테 밀렸는데

폐관수련 + 주전으로 몇번씩 출전하기 시작하고 스스로 각성해서 미친듯이 잘해짐

쵸비의 재능과 노력까지 모두 씨맥이 하사했다고 구라치지 좀 마셈

도란은 순수 씨맥픽이 맞음.

사실 초기 그리핀의 다수픽은 씨맥이 아니라 그리핀 프런트에서 뽑아놓은 경우가 많았음

하지만 도란은 씨맥이 온전히 전권을 위임받고 뽑기 시작한 시간대라 "순수" 씨맥픽이 맞음

당시 탑빅토르 등등 별별 라인전 강챔이 전부 탑에 올라오던 시기였는데

그런 주도권 칼챔은 제이스 정도만 쓰던 소드로는 한계가 있어서 뽑았던게 도란임

물론 주도권은 잘잡았지만 칼챔 자체 운영이 너무나 미숙해서 도란이 나오는 경기마다 터졌음

차후엔 씨맥도 그렇고 다른 감독도 그렇고 도란에게 아슬아슬한 칼챔을 쥐어주는 일은 적어졌고 궁으로 게임을 뒤집는 챔 / 탱커를 많이 쥐어줌

도란 얘기가 나오면 필히 나오는게 소드임

소드는 당시 LCK 최하위권 탑솔러였다. 어차피 방출이었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의외로 이새끼 우르곳 사이온 메타시절 기인 빼면 이새끼 뚫는 새끼가 없었고 2~3시즌간 LCK 최상위권 탑솔러였음

해설도 소드의 라인전은 상대를 방패로 내려 찍어 이기는 느낌이 든다라는 말을 많이 했었고

그만큼 라인전을 5:5~6:4로 많이 가져갔고 특히 너구리 하나만큼은 방패로 내려찍다못해 매번 피떡을 만들어 놓던 새끼임

물론 얜 소드 / 리헨즈 / 타잔으로 이루어지는 한타 이니쉬 핑퐁 3인방으로 한타를 잘해내는게 목적이라 무리도 안하고 메타상 노잼이기도 했음

추가적으로 소드가 폼이 내려앉았어도 당시 도란 수준은 아니었는데 도란만 계속 내보내니

"저 씨발련 뭐냐? 소드 이새끼 손목 부서졌냐?"이런 말이 많았고 본의 아닌 논란에 해명한 적도 있음

이후엔 그리핀 사건으로 멘탈이 터진건지 에이징 커브가 온건지 둘다인지 모두에게 욕먹는 상황에서 꾸준히 하락하다 선수로써는 은퇴함

항상 씨맥얘기가 나오면 운이 없었다. 선수들이 못하는데 어쩌냐? 라는 말이 보이는데

그 선수들을 잘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던것도 씨맥이고 어그로 끌고 노이즈 마케팅 해서 본인 몸값 올린것도 씨맥임

못할땐 까이고 잘하면 추앙받는게 롤판이고 ㅇㅇ 팬덤이 많냐 적냐에 따라 쉴더와 까의 비율만 다르지 결국 욕을 쳐먹음

그런데 유독 맥천지들은 그런 롤판 국룰을 ㅈ까려는 것 같음

선수가 잘하면 씨맥이 잘 가르쳐서. 선수가 못하면 선수가 재능이 없고 노력을 안해서. 이러는데 ㅈ같은 소리좀 하지마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