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시범경기를 앞둔 지난 10일 마산구장. 조범현 kt 감독이 시범경기에 좀처럼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는 김동명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김)동명이가 대퇴부 쪽이 조금 올라왔다고 한다. 며칠 휴식을 줬다"고 말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권태윤 kt 트레이너는 "대퇴부 부위에 약간의 염증 반응이 있다. 타격은 큰 문제가 없으나 전력질주를 하기에는 무리라고 봤다. 일단 재활군에 넣은 뒤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명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4일 께 재검을 받는다. 권 트레이너는 "상태를 점검한 뒤 조금 더 재활군에 둘지 올릴지 여부를 검토한다. 시즌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염증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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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윤 트레이너는 "마르테는 이마 쪽 두정부를 맞았다. 눈이나 얼굴을 맞았다면 큰 사고가 될 뻔했다. 아무 문제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이대형 역시 순간적으로 통증을 앓았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뭐 이렇다고 한다.

다치면 다같이 손해니까 다치지말고 아프지도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