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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러시아가 안망하는게 신기한 이유
궁금한 사람이 있을것이다. 러시아가 왜 안망하는게 신기한 나라 타이틀에 들어갔냐고? 무려 2차세계대전 당시 24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갈려버린 러시아 러시아(구소련)는 제 2차세계대전의 승전국이지만 그에 대한 댓가가 매우 크기로 유명하다. 나치 독일과의 전쟁에서 거의 고기분쇄기 수준의 전략으로 24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사망했기때문. 이중 군인뿐만 아니라 민간인의 사상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사상자의 70%이상이 남성이다. 미쳐버린 러시아의 성비 불균형 2차대전당시 너무 많은 남성이 사망하여 러시아는 현재도 세계 최대의 성비 불균형 국가로 남아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무려 1000만명이나 더 많을정도. 러시아의 험난한 길 시작, 1991년 소련 붕괴 결국 대제국이었던 소련은 1991년 붕괴되어 막을 내렸다. 소련의 일부였던 동유럽 전체, 중앙아시아 전체, 일부 중동국가들까지 모두 독립해버렸다. 그 파장은 어마어마하게 심각했는데... 인류역사상 전례가 없는 수준의 미쳐버린 두뇌유출 1991년 소련이 해체된후 2020년대까지 약 30년동안 러시아를 빠져나간 과학자들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말그대로 단순 인구수가 아니라 과학자들만 집계된것이다. 미국으로만 50만명이상의 러시아 과학자들이 빠져나갔으며, 25만명의 영국, 10만명의 독일 등 서유럽 국가들로도 어마어마한 인력이 빠져나갔다. 러시아계 인재 혜택을 가장 크게받은 미국과 영국 기업,대학,스포츠리그들 미국과 영국의 기업들과 대학, 스포츠리그 등 전방위에서 러시아계 이민자를 대거 빨아들이고 있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이름있는 기업들은 거의 다 속해있는것을 알수있다. 말그대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오픈AI, 딥마인드, ARM, 브로드컴, 라즈베리파이, 인텔, AMD, 우분투 등 영미 빅테크 기업들부터 방산기업, 석유기업, 소비재기업, 제약회사, 금융회사 등 거의 모든 영국과 미국 대기업들은 러시아 이민자의 혜택을 받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MIT, 하버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UCL 등의 대학, NFL, NBA, 프리미어리그, F1, 웸블던과 같은 스포츠까지.. 경쟁력이 점점 강력해지는 영미권 대학들 전세계 고급인재를 빨아들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공업국가에서 자원이나 퍼먹고사는 국가로 전락한 러시아 러시아 10대 수출품을 보면 10가지 모두 자원관련일정도다. 그중에서도 원유,정유,천연가스의 비중은 50%를 초과할정도. (스탈린이 무덤에서 뛰쳐나온다) 반면 모든 제조업과 기술은 전량 수입하는 러시아 수출과 달리 수입품목을 보면 죄다 제조업과 기술인것을 볼수있다. 말그대로 자동차부터 컴퓨터, 기계, 부품, 화학, 의약품, 통신장비, 의료기기까지 모든것을 수입하고있을 실정. 중국과는 달리 기술자립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는것. 대만보다도 부자수가 적은 러시아 이렇다할 기업도 없고 양질의 일자리도 없다보니 러시아에서 자산 10억이상의 인구수는 대만보다도 적다. 참고로 대만 인구는 2000만명이고, 러시아 인구는 1억 5000만명이다. 러시아에서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다는뜻. 거의 막장국가 수준의 금리 현재 러시아의 금리는 21%다. 안그래도 재대로된 기업도 없고 사업하기도 힘든 환경인데, 금리가 21%라니. 세계 주요국에서 있을수가 없는 수치다. 실적쇼크와 경영난으로 몰락중인 러시아 시총 1위기업 러시아의 시총 1위 기업조차 인원을 감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그것도 창사이래 최대규모로. 휴짓쪼가리에 불과한 루블화 루블화는 국제 결제시장에서 휴짓쪼가리다. 헝가리의 포린트,멕시코의 페소, 남아프리카의 랜드보다도 비중이 적다. 루블화가 달러대비 환율이 많이 올랐다고 언플해봤자 루블화 자체가 0%비중이라 의미가 없다. 오히려 그 환율도 가장 많이 오른것은 금, 유로화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미국과 유럽 기업들 미국과 유럽기업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시아의 성장으로 1990년대부터 20년넘게 줄곧 하락세였다. 그러나 근래들어 얘기가 달라지고있다. 2000년대까지 서구의 상위권 기업들은 대부분 석유, 통신, 은행 중심이었지만 2010년대 인터넷 혁명을 거치면서 기술기반 기업으로 구조가 재편되고있기때문이다. 즉 듣보잡 기술기업들이 거대 방위산업체, 석유회사, 금융회사, 통신회사 등의 가치를 넘어서게된것. 그러나 이 모든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경제규모는 여전히 세계 11위수준을 유지하고있다.. 4차산업시대가 가속화되면 순위가 내려갈일만 남았으나, 여전이 저 순위를 유지하고있는것 자체가 의문인셈.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크리미널고정닉
싱글벙글 우주론때문에 처형당한 인물이 실제로 있었을까?
가끔 싱갤에서 이 지동설 만화를 언틋 본적 있는 싱붕이들이 꽤 많을 것이다. 이 만화에서는 지동설을 주장하는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탄압하고 처형하는 가상의 종교인 C교가 이야기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알다시피 근대의 가톨릭을 모티브로 애둘러 표현한 종교이다. 왜 굳이 가상의 종교를 만들었냐 하면 많은 가톨릭 신자들의 반발이 걱정된 것도 있겠지만 사실 실제 역사에서 가톨릭이 만화처럼9 지동설 자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다 잡아다가 처형까지 할정도로 탄압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구라라고 밝혀진 "그래도 지구는 돈다."의 주인공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딱히 지동설을 주장했기 때문에 재판받고 고통받고 한건 아니라는게 많이 알려져 있다. 근대유럽의 지동설의 시초로 알려진 코페르니쿠스조차도 오히려 당대 교황에게 지동설에 관련된 책을 출판하는걸 독려받았으나 이후에 또 금서로 지정되는등 당시 가톨릭계가 지동설을 이단으로 인식했는가는 논쟁의 여지가 있으나, 확실히 적극적으로 잡아다 족치진 않았었다. 그러나 이와중에도 우주론 잘못건드려셔 처형당한 인물이 있었으니 조르다노 브루노 라는 인물이다. 1548년생으로, 코페르니쿠스와 케플러의 중간쯤 시대, 즉, 근대 지동설의 등장과 지동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진 시점 사이에서 활동했던 근대 수도자겸 철학자였다. 브루노는 지동설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 사람을 지동설로 죽은 사람이 아니라 우주론 때문에 죽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이유는 지동설을 브루노가 처형당한 직접적인 이유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브루노의 대표적인 사상으로는 1. 우주에서도 지구와 동일한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2. 우주도 지구에 있는 물질과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3.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도 멀리 있을뿐, 태양과 본질적으론 같은 빛을 내는 천체일 것이다. 4. 지구와 다른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5. 별들이 어딘가에 있는 태양인 이상 그들도 그들만의 행성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즉, 태양계는 이곳 말고도 무수히 많을 것이다. 6. 우주는 무한하다. 그러므로 태양계도 무한하게 많을 것이다. 7. 태양계가 무한하게 많다면 어딘가엔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 분명하다. 8. 천구(밤하늘)가 회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천구가 실제로 움직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구가 회전하기 때문이다. 등이 있는데 이렇게만 놓고보면 현대에 밝혀진 우주의 모습과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데 브루노는 천문학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직접 증명하지는 못했다. 그의 사상중 가장 문제였던 것은 우주가 무한하며, 지구와 태양중 그 무엇도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과 신이 창조하신 인간이 사는 이 세상(태양계)가 여러개라는 것이며, 당시엔 신이 창조한 세상의 유일함과 특별함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태양계가 우주에 더 많을 것이라는 사상은 교황청이 버리지 않으면 화형하겠다는 협박에도 굽히지 않았으며, 결국 화형당해 죽는 결과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사실 위에는 지금봐서 얼추 그럴싸한 주장만 써놓은 거지 브루노는 당시에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을 지지하기도 했고 우주는 에테르라는 가상의 물질로 가득 차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점성술에 관심을 가지는등 시대상의 한계도 분명 존재했다. 당시의 재판기록이 잘 남아있지는 않으나 후대에 추측한 바로는 브루노가 화형당한 주요 죄목은 다음과 같다.1. 그리스도교 믿음과 교리에 배치되는 의견을 제시. 2. 삼위일체를 부인함. 3.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부인함. 4. 그리스도에 대한 다른 의견 제시. 5. 성체와 미사에 대한 다른 의견제시. 6. 복수의 세상이 있으며, 그들의 영원성을 주장함. 7. 윤회와 인간 영혼이 짐승에게 들어간다고 믿음. 8. 마법을 연구하고 점을 침. 9. 예수 애미는 비처녀라고 주장. 여담으로 브루노는 사실 가톨릭 신자였으며 화형이 선고될때 이런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형을 선고받는 나 자신보다 선고하고 있는 당신들이 더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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