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각종 캐릭터들 이거 빨고 저거 빨고 하는건 너무 줏대 없어 보이는거 같음

단 하나 골라서 진지하고 우직하게 파야 소신있어 보이고 나름대로의 그게 있으니깐 뭐라도 확실히 추억이 남는듯

요즘 사람들 보면은 뭐 겜을 숙제마냥 하던데 그게 재밌다면야 할말이 없고 남이사 기도 하니깐

진짜 숙제겜 문화 자체를 잘 모르겠음 싸이버 분재 아닌가 그거는

개인적으로 뭐 하나 꽂히면 진짜 그거 하나만 밥 먹고 잠도 안잡고 붙잡아가면서 하는 사람이라

이것저것 찍먹해보며 즉시 결과물이 보이고 도파민 풀도핑 하는 사람들 보면은 시대의 흐름인가 싶기도해

사람들이 너무 가벼워진거 같음

과물입하면서 사소한 거에 열불내고 오열하고 컨셉에 잡아먹히는 그런 사람들이 그립네

사실 그 시대에 디씨 안하고 있었음ㅋㅋ 스샷 으로만 엿 본 게 다야

그 당시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하니깐 희로애락 중의 희락 만 들여다보고 과거를 미화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