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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카씹]수도권 인기 캠장 다녀옴 (축령산, 난지, 호명산)
전부터 벼르던 수도권인기 캠장들 다녀왔다. 특히 축령산은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만석되는 미쳐버린 캠핑장인데 운좋게 몇자리 남아서 다녀옴. 야영장 정보 정리. 1. 축령산 휴양림. (남양주시) 1박 6천 (휴양림 입장료1천 주차3천 종량제600원 추가 돼서 실질 비용은 10600원) 데크(*나사팩 오징어팩 둘 다 가져가야함) 전기 불가능. 온수샤워가능. 온수개수대. 전자레인지. 장작불가능. 전망 좋음. 경사때문에 데크까지 짐 옮기기 어려움. 12시 입실, 12시 퇴실이라는 특이한 입퇴실 시간을 갖고 있음. 2. 난지 캠핑장. (서울 마포) 1박 15000원 (잔디 사이트 기준. 주차료 1박 기준 15000원 정도라 체감가 3만) 잔디 데크 파쇄석 사이트 있음. 잔디사이트 전기 불가능. 데크 파쇄석 전기 가능. 온수샤워가능. 전자레인지.(편의점에서 운영, 편의점 구입 제품 외 사용료 200원) 온수개수대. 장작가능.(잔디사이트는 불가능) 들판뷰, 바로 옆 한강이라 한강 산책 가능. 3. 호명산 잣나무 캠핑장 1박 35000/45000 (주말/평일) 데크(*나사팩 오징어팩 둘 다 가져가야함. 나사팩이 더 많이 있어야함.) 전기가능 추가요금 5천원. 온수샤워가능. 온수개수대. 전자레인지. 숲속뷰. 장작가능. 데크 넓음.(대략 6*4미터) 주차장에서 걸어서 10~15분 소요. 거친길이라 카트이용 불가. 축령산 캠핑 후기. 내가 머문 곳. 305번인데 만족. 명당으로 알려진 306 뒤자리임. 306이 확실히 명당이더라. 전망 굿임. 첫짤 노랑텐트, 두째짤 왼쪽 아래가 306인데 더 트인 전망 구경 가능. 어썸 테라패스3 중고로 사서 첫 피칭. 첫날이라 좀 헤멨지만 이 후 며칠 더 써보니까 피칭 쉬운 편. 상당히 만족스러움. 이번엔 카레 제대로 해먹음. 팬에 고기랑 감자 당근 초벌로 조진 다음 반합에 물넣고 끓여서 카레 양파 넣고 다시 끓여서 완성. 개맛있었다..진짜 캠장와서 해먹으면 뭐든 맛있어지는 듯? 요새 어디 식당 가서 뭐 먹을때마다 걍 돈 아까움. 하이트 제로는 씨발 ㅋㅋㅋㅋ 기네스 제로 없어서 사온건데 돈아까웠음. 산 넘어로 해 떨어지는 풍경 감상 가능함. 장작 안되는 곳이라 간만에 꺼낸 아이언스토브. 갬성 굿. 아침도 카레 조지고 후식으로 파인애플까지 먹음. 축령산은 추천할만한 곳. 저렴하고 조용하고 전망좋음. 여기 2인제한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ㄹㅇ 조용했음. 사진 보는 것 처럼 경사가 상당해서, 많은 짐을 갖고 이동하는 건 어려움. 그리고 입구에서 신분 확인 완벽하게 하더라. 난지캠핑장 난지캠은 후기도 많고 워낙 유명하니 캠장관련 이런저런 설명은 생략하겠음.바로 옆리 한강 자도라서 자전거 갖고와서 자전거도 탐. 난지의 장점이 이런거 같음. 이번에 처음 개시한 스노픽 플랫버너와 거치대+스텐마이테이블. igt 세퍼레이트 세팅 고려하다가, 어차피 igt하더라도 스텐마이테이블은 다들 쓰는 것 같길래 일단 이렇게 구성해서 써보고 나중에 세퍼레이트를 사던가 하려고 함. 버너 뒤로 보이는 건 양산고무신에서 나온 장작 바람막이임. 이날 바람이 상당히 센 편이라 버너 바람막이로 썼다. 효과는..미비 ㅋㅋㅋㅋ 바람이 너무 셌어. 제육이랑 짜장 조짐. 난지는 꽤 자주 왔는데 사이트마다 특색도 있고 관리도 잘되는 편이라 마음에 듬. 앞으로도 기회되면 자주올 것. 축령산 휴양림 주차장에서 10분 걸어가야 캠핑장이 나옴. 이런 돌 섞인 임도길을 걸어서 가야한다. 차단기 있어서 차량 출입 불가능함. 데크는 넓음. 거의 나사팩만 박히고, 간혹 오징어팩 들어가는 편. 낭만의 관리동. 캠핑장엔 나무 울타리있어서 낭만도 있고 등산객들과 분리시켜서 좋음. 개수대. 전자레인지도 있음. 샤워실은 화장실 옆임. 그렇다고 똥내 나진 않음. 캐비넷 철 재질이라 맘에 듬. 나무 합판 쓴 곳들은 그거 다 벌어지고 휘고 그래서 꼴보기 싫던데 왜 그거 쓰는지 모르겠다. 온수 개뜨거워서 조절 힘들고 수압 약한 편. 하지만 드라이기도 있고.. 뭐 이정도면 만족한다. 아 추가로 화장실이나 샤워실 관리 잘돼있는 편임. 숲 속이라 더러울 줄 알았는데 안그럼. 전기도 가능. 오천원 추가 요금 내야하지만. 장작 사용이 가능함. 이게 이 캠핑장이 인기 있는 이유임. 이런 숲속에서 장작을 합법적으로 태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으니까. 다만 바람이 셀 경우는 불가, 캠장에서는 5ms이상 이면 안된다 하는데 어제도 대낮엔 불가능했다가 다섯시 이후에 사용 허가해줌. 장작은 저런 철판 위에 화로대 사용해서 피워야함. 난 귀찮아서 장작 안태웠다. 최근 산불도 있고 낮에 인제 산불 났다 알림도 뜨는데 불질하기 좀 그랬음. 모노 보면서 낙지전골 조짐. 청평하나로에서 산 밀키트 ㄱㅆㅅㅌㅊ..근데 여기 주말 사람 미치게 많더라 내가 가 본 그 어떤 하나로 마트보다 사람많았음. 캠장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두마린가 있음. 캠장 주변 막 멤도는데, 눈 마주칠때 쭈쭈쭈 해주면 다가온다 ㅋㅋㅋㅋ 원랜 걍 쌩까는데 아는체 해야 옴. 10분이나 걸어서 가야 하는 불편함+다소 비싼 요금이지만 숲에서 장작 조지고 싶으면 괜찮은 선택 같음. 이상 후기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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