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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기업 탈출은 진짜 의지력 싸움. (FEAT 경험담)

중갤러(222.96) 2024.08.31 22:18:31
조회 119 추천 1 댓글 1


닥설하고 본론부터 이야기할께.


ㅈㅅ기업은 다들 다녀보면 알지만, 사수 색기한테 멀 배우기가 어렵다. 

그저 절차만 알려줄 뿐. 노하우는 꽁꽁 싸매고 있지.


외부에 기밀문서 유출되는것보다 본인의 몇 안되는 스킬 사수에 목숨거는게 사수색기의 라이프다.


이때는 그저 알려줄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주말에 사수색기 컴터를 몰래 켜서 문서를 빼돌리던가.


본인 업무 관련 전공 서적을 기초부터 다시 마스터하는 게 필요하다.


문서 작성 스킬, 업무 관련 기초 지식, 기획력도 꼭 숙달시켜라. 


이렇게 3~4년의 내공을 쌓아야, 탈출할 수 있는 시도를 할 수 있는거다.


그런 거 없이 거기서 운 좋게 탈출하더라도 밑천이 바닥나게 되고,

이직한 곳에서 더 힘겨울 수 있다.


ㅈㅅ 기업 탈출해서 좋은 점은 머냐면?

일단 연봉이 확 올라간다. 


욕심없이 가난하게 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 근데 기본 소득이 늘어나면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제한이 덜 걸린다.

피규어 1개 살 거 5개 살 수 있다는거지.


그리고 주변에 일하는 사람이 스마트해진다.

이게 진짜 중요하다.


그동안 병신색기들옆에 지내는 ㅈㅅ 인들은 자신도 병신이 되가는걸 체감하지 못 한다.


그러다가 더 큰 기업으로 이직하게 되면, 내 주변의 사람들이 바뀌게 되고.

그 사람들로 인해 내 스킬이나 경력이 확 오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열심히 살 되, 스트레스는 받지 마라.


니가 머무르는 그 기업이 당장 잘 되는거 같아도, 몇년 후에는 고꾸라지는게 다반사다.

그게 아니더라도, 주변에 어떤 개색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인생사 앞 날 예측이 안되니, 항상 이직을 염두고 미래를 대비하는 삶은 추천드리며

끓는 냄비 속 개구리가 내가 아닐지 항상 의심해보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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