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규모는 좀 작은데

일 익숙해져서 퍼포먼스도 잘나오고

사람들도 다 착하고 두루두루 친함
연봉도 그냥저냥 만족함

그리고

이직 할 회사

규모 좀 큼

근데 거기 일은 내가 모르는 일? 기술?이라 공부해야 됨. 물론 공부하면 자기 계발 되고 내 가치는 오름

사람들이 어떤지는 미지수

연봉 조금 오름

일단 합격하고 퇴사 통보는 해둔 상태인데

그냥 이직 하려던 거 취소하고 그냥 지금 여기 계속 다녀야 되나 아니면
이직 그대로 하고 거기서 새 기술 배우고 공부하면서 갈까

고민 중

지금 회사가 편하고 좋긴 한데.. 여기서 더 내가 성장할 요소가 남아있을까 싶음. 근데 확실히 편하긴 편함
근데 분명 이직 해서 그 회사 드가면 공부 피터지게 해야될거임
하지만 그만큼 내가 성장은 할 수 있음 실무도 같이 뛰면서 동시에 배우니까






근데 헷갈린다






그냥 지금 회사 편하게 다니면서 집 가서 따로 속 편하게 공부하는 게 나은 거 같기도 하고...
실무 뛰면서 퍼포먼스 떨어져서 개 ㅈ같이 나오면 그게 또 피해주는거니까
무섭고




근데
이직을 해서 거기서 일을 한다면 스파르타식이 될 거 같지만 내가 성장하려면 그런 환경으로 날 집어 던져야 되는 건 또 맞고


모르겠다 머리 아프다
인생 ㅈㄴ 어렵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