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연한것이 당연해진다.

윈도우 정품인증, 사내 인트라넷, 모든 직원들이 사용하는 오피스에 대한 마이크로오피스계정 지원, 회사도메인 메일 등

일하면서 짜칠만한 요소를 만들지 않는다.

좆소 재직 당시 윈도우 불법복제 PC, MS오피스 불법다운로드, 네이버 및 다음메일로 업무메일 사용하는 환경에 대해 수차례 개선을 요청했으나 "일 못하는 애들이 그런거 따지더라" 로 응수

2. 생색을 내지 않는다(특히 영업직). EX:모니터 갯수

좆소의 경우 '특히' 영업직들은 좆도 아는것도 하나도 없으면서 세상 생색과 잘난척을 존나게 한다.

대체로 좆소 특성상, 임원들이 업계 동향과 사업운영에 무지하고 올드하기때문에

이런 좆소의 영업직들은 하는일에 비해 받아쳐먹는 돈이 많아진다.

이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역량에 의한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오만 생색을 다낸다.

대표적으로, 좆소 재직당시 영업팀당은 모니터 3개(하나는 세로모니터)를 쓰며 엄청 바쁜척 일을 했는데

입찰 공고문말고 볼것도 없는 인간들이 무슨 모니터를 그렇게 많이 열어두고 일하냐며 사업부서 사람들이 수군수군거림

반면이 곳 영업직들은 거의 전부 모니터 하나에 노트북 하나 연결에서 쓰고,

"모니터 많아봐야 번잡스럽기만해요" 라고들 함.("꼭 일 못하는 영업직들이 모니터 주렁주렁 달던데"  입갤)

3. 보장해야 할 권리와 사내복지의 차이를 한다.

 좆소는 사대보험 가입과 퇴직금을 "사내복지"로 광고한다.

이따금씩 내일채움공제 들어주는 것을 자신들이 행하는 엄청난 복지인것마냥 홍보한다.

중견기업에서 말하는 복지는 복지카드, 주차비 지원, 유류비 지원, 대학원진학비 지원으로 실질적 지원이다.

사용하는 단어들 자체가 다르다.

+ 덧

단점

계속 까기만 했지만 좆소는 낭만과 융통성이 있다.

내가 일만 잘하면 좀 지각하거나 외근 후 1,2시간 일찍 퇴근하는거로 지랄하는 이가 없었다.

직무특성 상 중소나 중견이나 급여는 큰 차이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