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는 일 중에 갑이 해야 할 일을 대행을 하는게 있음

비용 송금하고 사업자등록증 보내서 계산서 받으면 됨

근데 사업자등록증이 사진으로 찍은 거라서 프린트 후 팩스로 보내면 바탕이 까맣게 변해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함

우리쪽 여직원과 팩스 받은쪽 여직원이랑 서로 전화 붙들고 병신짓 무한 반복임

팩스 바탕이 까매서 안 보입니다 => 받은게 그거 밖에 없는데요 => 팩스 바탕이 까매서 안 보입니다 => 받은게 그거 밖에 없는데요 =>

팩스 바탕이 까매서 안 보입니다 => 받은게 그거 밖에 없는데요 => 팩스 바탕이 까매서 안 보입니다 => 받은게 그거 밖에 없는데요

이걸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음 누가 더 병신이냐 따지면 우리회사 여직원이 좀 더 병신인 거 같긴한데

메일로 보내던가 기타 해결방법을 모르진 않을건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노? 게다가 언제까지 저럴건지도 이해가 안됨

분명 저 일이 처리가 안되서 문제가 생기면

우리회사 여직원은 : 거래처년이 처리 안 해줬다

거래처 여직원은 : 제대로 된 팩스를 안 줬다

이러면서 상대방 탓 할 거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