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출신이란 것은 학생 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거에 반증이고 그 나태함의 습관들이 응축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그 관성대로 살아갈 확률이 높음 그래서 지방대 출신들이 취업 사회에서 도태되어 사업을 해도 학생 시절 관성 때문에 쉽게 망하는 이유가 이거임(망하지 않았어도 쉽게 포기하는 것도 많지)

학생 때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고 노는걸 좋아하는건 당연한건데 이때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음 그래서 흙수저들이 부모님 원망을 많이 하는거지 돈을 안물려주는건 그렇다 쳐도 가난한 사고까지 물려주니까 그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부모님의 부모님도 그랬었기 때문에 내 부모님도 그렇게 사셨던거겠지

인생은 끈과 매듭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듦 진짜 열심히 살아보고싶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의 매듭은 아주 단단히 많이 묶여있고 그 매듭을 다시 푸는 것부터 시작해야하니 엄청난 고통이 몰려오는거지

말이 좀 길었는데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지방대 출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큰 이유 같아 성공한 사업가인데 서울대 출신인 경우가 많으니까

세줄 요약
1. 지방대 출신이란 것은 학생 시절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것
2. 취업 사회에서 도태되어 사업을 해도 망하는 이유는 1번과 같음
3. 부모님 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