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30살 즈음에는 관상이 잡힌다. 외모를 보면 그 사람의 와꾸가 나와 요즘은 공채가 블라인드 서류 전형이라

나이도 뭐도 모르고 받지만 면접관들도 짭밥이 있는 사람이라고.

나도 이름 대면 다 아는 회사지만. 면접 오는 애들 상태 보면

1. 자유복장 이라고 하니. 등산복 입고 오는 사람.

2. 아내가 아프다고 면접 보면서 펑펑 우는 아저씨

3. 질문에 대답 못하고 횡설수설도 모자라 혼잣말 하는 사람

4. 질문에 영어로 맘대로 대답하며 면접관 영어능력 테스트 하는 사람

별 미친놈 많다. 면접 1차 2차 통과하고 연수원 보내면 더 가관인데

갑자기, 직원A 직원B 형평성 이야기 하고 대들거나 연수 도중에 갑자기 일어나서

화장실 가버리는 놈도 있음. 주말에 연수원 복귀 시켰더니 술 쳐먹고 기물 파손

하는놈들도 있고.

대부분, 생긴대로 논다고. 정말 외모가 이상하고 어두운 애들은 애초에 걸러내지

않으면 중갤 유동IP 그 자체다. 나는 주로 면접관 할때 구두를 보는데

구두를 제대로 정리 안하고 지저분 하거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감점 시킨다.  (크록스 신고 온 놈도 본적 있음)

면접 해본 사람들은 다 동의 할거야. 관상은 과학이다. 다크서클 진하고

눈이 탁하고 외모가 못생기고 어두운 애들은 반드시 채용하면 사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