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퇴사해야할지 고민인데 봐주라...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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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다니는 새끼들이 퐁퐁거리노 여자가 한창 예쁘고 싱그러울 나이에 알파남들이 맛있는 부분은 다 골라먹고 남은 찌꺼기를 연애 경험없는 대기업남들이 뒷처리한다는 "설거지론" 에서 나온게 퐁퐁이다. 중소다니는거 자체가 시궁창 구정물 인생인데 뭘 설거지할수 있다고 퐁퐁거리냐 담궈봐야 더 더러워질뿐인데. 애초에 연애든, 결혼이든 경리허락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새끼 작성자 : WeAreT

이거 퇴사해야할지 고민인데 봐주라...

중갤러(1.241) 2024.07.09 22:34:05

조회 129 추천 0 댓글 3

회사는 진짜 행복하게 다니거든?

사람도 좋고 복지도 좋고 월급도 뭐 혼자살기엔 넉넉하고

근데 문제는 뭐냐면

이게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말그대로 일이 쉬움.

그냥 뭐랄까 반복이랄까.

흔히들 막 대학교때 전공공부하면서 머리싸매고 설계하고 아이디어 창출하고 혁신적인거 만들고 그런거 꿈꾸잖아

근데 지금 내가하는일은 그냥 단순 반복인거같다. 큰틀에서 벗어나지않는 느낌?

원래 회사일이 반복인거냐? 하긴 매번 새로울수가없지. 그럼 경력이란게 의미가 없어지니깐.

근데도 뭐랄까. 일이 너무 쉽다보니 솔직히 좀 쫄린다.

내가 똑똑해서 그런건가.

머리싸매고 밤새 고민도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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