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돼
틀려도 괜찮아
(비록 못하더라도) 좋아
실수할 수도 있지
(넘어졌을 때) 괜찮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이런 얘기를 듣고 자란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나중에 결과물이 좋고 성공 확률이 높음

이런 사람들은 이런 말에 자극 받아서 계속 도전하고 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잘하는지 못하는지 파악이 됨. 자기를 사랑할 줄 알고 자아가 건강한 것이다.

회복탄력성도 높음. 상처도 금방 치유되고, 실수를 바로잡는 능력도 좋고, 한번 한 실수는 절대로 두번 안함.

거친 환경이 와도 그걸 극복해내는 힘이 있음.


반대로

무조건 잘해야 돼
1등해야 돼
100점이어야 돼
왜 그거밖에 못했냐
왜 넘어져

이런 소리 듣고 자란 사람은 누구의 도움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됨. 자아가 없는 사람이고 자존감 자신감 전부 제로임. 어떤 면에선 식물인간임.

이런 소리들을 하는 사람의 심리는 결국 극심한 열등감임. 마음의 여유도 없고, 마음이 항상 결핍된 상태임. 그래서 이런 내면의 약점을 덮고 달래기 위해 체면, 명분, 허세에 집착하고 저딴 소리를 지껄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