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좆견 2조2교대 고졸들 하는 생산직인데
월급여 그냥 좆소다 최저시급
상여도100%따리임
생산직은 이거면 그냥 최하타친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빡시게 굴리는 좆소가 돈 더받는곳도 많음

특근은 없고(공휴일날 근무시엔 특근수당줌)
연장근무는 100%자율임
잔업 다 하면 실수령 310~320 짬좀 있는 줌마는 350까지 나오긴함
나는 영끌 연봉치면 4600정도 되겠다

좆견도 케바케겠지만 경험하고있는 상으로는 일이 존나 편하다
여기사람들도 돈은 ㅆㅎㅌㅊ인데 공무원보다 심하게 편해서
눌러붙은 사람만 있다

솔까 나는 사무직보다 편하다
왜냐면 주5일중에 일하는날이1~3일
혼자일하는 공정이고
어떤때는 한달동안 일이 없는 비수기도있어서 놀다가 지치는게 뭔지 알 수 있음. 제발 일좀 달라고 사정사정해도 안줌
이럴거면 일 안나가도 월급주는게 선진국아니냐?ㅋㅋ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난 이 조선이라는 시간낭비쩌는 병신같은 나라를 혐오하는 사람이다

일없을땐 12시간 짱박혀서 자다가 퇴근찍고 가거든
아무도 터치없고 방진복도 안에서 벗고 누워있음

이런일은 1년에 거의 없긴한데
일하면서 버거킹먹고 식곤증와서
바닥에 이불깔고 히터킨다음 자고나서 하려고 잠들어있는데
하필 위에서 당직보느 차장내려와서 순찰하다가 들켜서
지금 뭐하는거야? 여기가 놀이터냐라고 하길래
일없어서 자기관리중인데요? 차장님이 돈줄것도 아닌데 자를거면 자르던가요 라고 말할 정도로 위에서도 생산직 함부로 못건듦

쉬는시간은 그냥 줫까라 분위기임
식사시간 기본 1.5시간씩 쉬고 2시간을 쉬던 3시간을 쉬던 아무도
모름ㅋㅋ

주52시간 중에 평균적으로 봤을때 일시간은 10시간정도고
나머지 프리타임임
나 같은 경우엔 일을할땐 빡시게 해야하는 공정이지만
시간이 많이 남는 공정이고
보통은 다들 52시간중에 20시간 정도면 일 다 끝나서 프리타임 가짐

야간근무때는 편의점에서 소주사와서 ㅈㄴ마시고
지금은 관뒀지만 여사원이나 공미시, 공유부녀랑 썸있을땐
일하다가 둘이 꼴리면 화장실이라던가 공정 구석에서
물 시원하게 빼고 몸보신해가며
일 하고 그랬음
상남자 상여자들의 직장임

이런 개판인 회사가 곧 망할회사라고?
회사 30년 됐음
푸르밀보다 훨씬 건실함ㅋㅋ

내가 유일하게 후회하는건 대학생활임
대학 중간에 자퇴하고 나왔는데 그 시간마저 아까움
그냥 군대 전역하자마자 대학 안가고 여기왔을듯
지금 4년차인데 진지하게 20년 채우고싶다
탱탱하던 공미시 역시 여자는 나이빨 미친듯; 4년지났다고 아줌마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