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26살 신입이 여긴 왜 주6이냐고 징징댐

좆같은거 충분히 이해하고 나도 입사 반년간은 주6 적응못해서 런까지 고려했었는데

이 십련은 도가 넘어서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저 토요일은 안나오면 안됩니까' 했더라

이유를 물었더니 대충 얼버무렸대 ㅋ

그걸 전해들은 차장님이 꼴받아서 

'그렇게 대접받으면서 일하고 싶으면 학생때 공부라도 열심히 했어야지'

등등의 좆붕이들은 반박못하는 전형적인 팩트로 존나게 패심

신입도 별말은 못하고 나랑만 있을때 차장 꼰대니뭐니 뒷담하길래

나도 '니 처지를 못받아들이겠으면 자격증이라도 따서 이직하던가 더 좋은곳으로 가'

라고 했더니 오늘 나한테 한마디도 안하네 ㅋㅋㅋ

여기 주6이라도 초과나 특근 따박따박 챙겨주고

초봉도 월실수령 250은 되는 좆소치곤 괜찮은 곳임

업무강도도 ㄹㅇ 널널한 편이고 야근은 2년동안 손에 꼽을정도로만 해봄

계약 밀려서 주말이나 공휴일 풀근무 뛸때는 일급 정확히 두배로 쳐주고...

직원들 정년까지 붙어있는 이유가 있는 곳임

주5에 눈돌아가서 저지랄하는거 보니 최소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갔어야 할 놈인데

지잡나와서 그 흔한 기능사 자격증도 하나 없는 놈이 현실파악 못하는거 보니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