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부급 아니면 돈을 바라지 말자

2. 경력 유 무에 따른 돈의 차이는 미미하다

3. 만근 채운다고 보너스 더 많이 주지 않음

4. 대기업이라도 간부 외의 직위에선 상여금 700 이상 주지 않음

5. 식비 별도가 돈은 되지만 특별한 상황일 때만 적용

6. 연봉은 법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기본급여 기준으로 책정한다 (수당은 해당되지 않음)

쉽게 말해서 기본급여가 140만 원이고 수당을 160 받아서 월 300 버는 것과

기본급여 200에 수당 100 받아서 월 300 버는 건 동일하다

둘 중에서 뭐가 더 편할까? 당연 후자가 노동 강도 훨씬 덜 하고 대신 훨씬 편하다

기본급여는 법적으로 지정된 급여기 때문에 업자가 돈장난을 못함

이 헛점을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기본급여를 낮게 설정하고

'니 할 만큼 해라' 노력 아닌 노력을 강요하는 거임 (흔히 하는 말로 개 같이 하면 개 된다)

7. 주휴 수당은 한국에만 존재하는 악법

8. 월급양과 노동 강도는 비례하지 않음

추가 설명으로 삽질해서 일당 15만 원 vs 쓰레기 추으면서 청소 15만 원

이러면 전자 고를 사람 없다

9. 사장이 개인 업자라면 다분히 일꾼들 돈장난 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경우 업자들은 백퍼 '명세서 봤잖아?' 하고 들이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명세서 주니까 돈 제대로 계산 했겠네 착각함

정상적으로 지급해야 할 돈을 칼질 해놓고 그 돈을 정상적인 척 하고 준다는 것

업자들도 남겨 먹을 돈은 남겨야 하는데 일꾼들 돈을 후려쳐서 남겨 먹음

사장이 남길 돈은 따로 계산해야 맞는 건데 일꾼들 돈 일부를 장난질 하는 거임

이렇게 돈장난 해도 일꾼이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게 법의 헛점

업자들도 바보 아니고 이런 법의 헛점을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악용함

'니가 뭘 확인 하겠다는 건데?'라는 뜻

돈을 아예 안 주면 확연히 티 나지만 돈을 주니까 일하는 입장에선 모른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