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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생태계를 몰랐던 좆뉴비 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5.26 21:55:10
조회 70 추천 0 댓글 0

대학졸업전 급히 취업한 좃소에서 첫 야유회를 즐기게 되었다.
알딸딸하게 취기가 오르고 흥겨울때쯤
당시 30대중반 대리가 야 막내야 가고 싶은데 있냐 물었다.
아직 대학생티 못벗어난 나는 무심코 노래방이나 가시죠 말했다.
근데 돌아오는 반응은 찡그러진 얼굴과 이새끼가 미쳤나였다.
한동안 온갖 욕처먹으면서 죄송합니다 연발하는 모습이 군대에서 이등병이 얼타서 욕처먹는 꼴이었다.

이런저런 일이 있고 퇴사할때 그 대리한테가서
당시 왜 갈군거냐고 물어봤더니
신입이 룸빵가자는 뜻으로 알아들었다더라
그걸 듣고 어이가 없어서 그자리에서 존나 웃었다

현재 40대 좆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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