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회사 건물 옥상방수+주차장 도장(도색)공사 발주한 담당자인데

옥상은 하자 없는데 주차장이 1년도 안 돼서 라인이 벗겨지고 일부 물고임에 도장도 좀 까지고 그럼

당연히 잔금은 다 준 상태고 계약할 때 별도 하자보증보험 없이 계약서 상에 보증기간(법적기간 그대로) 명시하는 식으로 했음

전체적인 공사 품질이 ㅈ망이거나 그런 건 아닌데 라인 벗겨진 거랑 일부 도장 까진 거, 물고이는 부분 이렇게 좀 손봐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

근데 4월 안으로 해준다는 보수가 벌써 5월 중순인데 착수도 안 했고 전화하면 지금으로서는 언제 가능하다 확답할 수 없다고 함

공식적으로 메일도 보내놓은 상태고 연락은 계속 잘 되긴 하는데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보증기간(1년) 딱 맞춰서 한 번만 해주려는 거 같은 각임

근데 내 입장에서는 만약에 1년 경과돼서 배째라 나와버리면 법적으로 대응해야되는데

보수비용 이거 다 해봐야 1~2백도 안 나올 금액(다른 업체에 손봐달라했을 때 예상비용)으로 법적 대응하기도 불가능한 상태

현실적으로 공문+내용증명 보내고 확답달라하는 거 말고는 대응법 없을 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되냐

건설쪽 중소게이들 있으면 대응법 좀 알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