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종의 다양한 일들을 해왔는데

사실 사수들한테 배운건 거의 없다시피한다.

왜냐 사수들도 자기가 하던거 기존에 있던거 수정하고 그래왔기때문에

깊숙하게 파고들면 자기들도 잘 모르고

그냥 경험에 의한 통찰력 수준이기때문임

초년생시절에는 그냥 옆에 선배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줄 아니까 별 의심없이 받아드리지만

조금씩 연차를 먹다보면 다 좆밥이라는거 눈치깜

왜냐 능력있고 배울거 다 배운인간들은 이미 떠나거든

누군가는 허술한 사수들만 만나서 그렇다 뭐 그런소리 할수도 있는데

재대로 배워나가는 인간들은 한회사에 안있는다 자기 빼먹을거 다 뺴먹으면 바로 다음스텝 넘어가고

보통 자기사업하지

회사 떠돌면서 빼먹는짓거리 피곤해서 잘 못함

그러니까 회사가서 뭔가 배운다 이런 발상보다는

내가 시간확보해서 스스로 찾아낸다라고 생각하는게 더 유리하고 더 빠름

그리고 요즘에는 교육 컨텐츠가 좋고 , 직장인 1:1 과외 도 많으니까 찾아보면 다 나옴

편하게 회사에서 사수들한테 배운다? 전혀 편하지도않고

알려주지도않음 왜냐 사수들이 득될게없는데 왜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