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의점 알바하는데 말로만 듣던 중소를 느낀거 같아서요.

이때까지 편의점 알바를 다른데도 많이 해봤는데 이번은 진짜 좀 이상한데더라구요

월화 22~08시하는데 공부 및 용돈 벌겸 하는건데
  
월화 근무 아닌날에도 전화 게속하고 문자 메세지보내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라고 하는데 그냥 전 근무자한테 인수인계해서 전해주면 되지 자꾸 메세지랑 전화를 해대네요
  
ㅈ소가 이런건가? 퇴근해도 게속 전화오는건가요?
  
수목금토일 일 안하는데 수금일은 거의 한번은 연락오고 오늘 전화하더니 짜증나서 무시했더니만 전화달라더라구요.
  
먼가해서 전화하니 담배 보루 이제 검수 해달라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짜증나서 그냥 이번달까지만 하기로 했어요.

그냥 교대할때 전 근무자가 담배 제고 보루도 해라 하면 그만두지는 않고 짜증내면서 할거 같은데(솔직히 보루도 처음해보네요....어쩌가 월에 한번 할까말까한걸...대신 낱개는 매일 했지만요)

이때까지 별거아닌걸로(진짜 별거아닌거 물품위치나 커피찌기 비워라 머 이런거 시세나 담배빈적은 한번도 없음) 전화랑 메세지 보낸거랑 일요날 + 진짜 별거아닌거에다가 다른 편의점은 하지도 않는걸 하라고 전화로 전하니

'아 걍 시발 안해야겠다'

싶어서 그만뒀어요.

유사 좋좋소 체험한거 같은데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유통기한 커피찌꺼기 저 아닙니다. 저일하는 날이 월화인데 날짜보시면 전 해당사항 아니에요

전체메일이랑 개인메일 같이보내는데 시시각각보내서 2주밖에 안했는데도 스트래스 엄청 쌓였습니다.

공부열심히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