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에 강소기업 이라고 나오는 건설업 설비업체 본사 안전팀 근무중 세후 300 

하는 일 : 각 현장 서류취합 현장점검(자차, 기름값 거리만큼 청구가능) 보고서 작성, 안전평가 등급 관리, 중처법 대비 

장점 : 정규직, 몸 편함 업무 강도 최하 야근없음, 주말 빨간 날 다 쉼, 출퇴근 8to5, 사무직, 점검 갔다가 좀 일찍 퇴근 가능, 연차 쓸때 눈치 x

단점 : 출퇴근 최소 한시간 퇴근 시 한시간반, 현장 점검 외 기름값 x  , 업무 능력향상 불가 ,  임원 급 나이 많아서 꼰대 분위기 살짝 있음, 식대 연봉 포함, 한두달에 한 번 토요일 당직있음

내 스펙 : 27살(98년생), 고졸, 학은제 하다 말았음, 업무관련 자격증 산업기사 달랑 한개, 현장 경력 1년 본사 근무 7개월차

관두고 싶은 이유 

1. 물경력 되는 것, 미래에 대한 불안감

2. 현장이랑 소통하다 보면 내 능력부족 체감, 다시 현장가서 배우는게 낫다고 생각 중

3. 팀장의 능력부족 다른 일 하던사람이라 거의 초짜나 마찬가지 현장 안전관련해서는 내가 더 잘 알듯 한 마디로 배울게 없어서 물어보지도 않음

4. 좀 재미가 없음 극단적으로는 직종 변경도 생각 중

존나 장문충이긴한데 사회 경험 적은 어린 놈 한테 조언 좀 배부른 소리 하는건지, 발 뺼거면 빨리 빼야하는지, 현장가서 다시 배울지 등 의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