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보다 쓰는데
  
4억에서 > 8억으로 올라도 실제로 팔때는 세금 다뜯겨서 5억정도 남음.
  
그만큼 우리나라는 노동으로 인한 수익이 아니면 세금을 왕창떼간다. 로또나 유산도 그런 이치고.
  
그래서 잘못하다간 영끌로 이자만 오질나게 내면 오히려 수익이 마이너스가 되는거다. 평생 살 집이 아니면 잘 고려해야되는데 작년에 이 이야기 하면
  
"네~ 다음 무주택자"
라고 업신여기더라. 사람이 좀 논리로 알려줄때 쳐알아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년도 한계기업 다 망하고 imf급으로 올수도 있다. 지금 회사가 한계기업아니면 바짓가랑이 잡고 버티라는고 할 때 버티는게 좋다.

논리적으로 얘기할때 이 논리에 대해 의문을 갖는건 좋은데 헛소리라고 치부하면 그대로 자기자신한테 돌아오는거임
참고로 작년에 집 사지말라고 정부에서 그렇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금리 올라가서 죽는건 영끌이 뿐만 아님. 영세, 기업도 다 같이 폭사 엔딩이라 내수가 급격히 줄어들면 물가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감.
  
즉 버는 수익은 그대로거나 떨어졌는데 물가는 미친듯이 올라서 월 300이 같은 금액이라도 다음 년도는 300이 150만원 가치가 될수도 있는거임.

근데 거기에 직장까지 잃었다? 한강 물에 안뛰어들고 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