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동거중임

월요일에 회사 10시 30분 까지 야근하고 퇴근함

근데 내가 6시에 나 오늘 야근한다고 톡 보내고

그뒤로 폰도 안보고 빡일하고 폰 보니까

부재중 20통에 문자 30개 와있음

그래서 나 폰안보고 열심히 일하고 왔다 이제 집간다고 전화하니까

존나 샤우팅 하면서 집에 들어오지말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그날 안가고 텔가서 혼자 잤는데

그 가는 기간동안 부재중 30통이랑 문자도 한 40개 와있음

카톡 페메 DM 존나 보냄 

그래서 그냥 자고 아침에 출근하고 퇴근할떄 카톡으로 말해야지했는데

이년이 내가 어디 역 근처에서 일한다고 만 말했는데 그 네이버지도에 내가 일하는 관련된 회사 싹다 전화 돌려보고 내가 다니는 회사 찾아내서

거기서 버로우를 탐 난 그거 버로우 타는지 모르고 오후에 담배사러 잠깐 편의점갔는데 마주침 그러고 개 지랄

내가 미안하다고 하려고했는데 왜 전화를 씹냐 왜 이런걸로 헤어지냐 헤어지면 내가 차에 뛰어들꺼다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야 되냐 내가 싫어져야 헤어지는게 맞지않냐 이지랄 존나함 그래서 회사 다시 들어가야되니까

집에서 애기하자니까 가면 죽을거라고 하면서 안보내줌 덕분에 9시 30분까지 야근함 ㅁㅌㅊ?

시발 그래서 ㅈ될꺼같아서 둥기둥기 다시 사귀자고 하고 있는데 난 이미 마음이 떳음 어떻게 안전이별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