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이 귀농컨설턴트인데 사회복지사 부부가 상담왔었다함

조드(220.123) 2022.09.13 22:35:57

조회 115 추천 2 댓글 2

귀농컨설턴트라고 귀농하는사람 도와주고 먹고살수있게 터전 잡아주는 직종있음
시골에 유지들 한자리씩 차지하고있는데

언제는

사회복지사 부부가 찾아온거임
조만간 그만둬야할것같은데 가진거도 없고 부부가 기술도없어서 걱정이다

둘다 40대 중후반

애는 남자애들만 둘

그래서 대체 재산이 얼마가 있냐

전세 1억짜리 투룸빌라 빚빼면 5000, 썩은차 하나

소득도 둘이 합쳐서 애들둘 데리고 저축하나 못하고 겨우먹고사는 수준 300 중후반수준

컨설턴트가 아무리 생각을 하고 짱구를 굴려봐도
시골에서 먹고살게할 방도가 없다는거 그래서 결국 그냥 도시에서 찾아보셔라 방법이없다 하고 돌려보냈다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사회복지사가 오히려 사회복지가 필요한게 너무 이상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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