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랬다

울 집은 ㅈ붕이 집안인데

ㅈ붕이 집안치고 자산을 꽤 많이 중산층으로 모음

그래서 내 학창 시절에는 동네에서 제일 좋은 동네에서 살았고

지금도 주위에서 제일 잘 사는 동네에서 삼

근데 나이먹고 캥거루지만 식주만 해결되고 부모님 지원 끊기니

어쩔수없이 벌게 되더라

그러다 백수생활 길게 하면서 빚으로 생활함

진짜 정 안되면 부모가 갚아주겠지 이런 마인드

근데 연체자 될 수준까지 다다르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

그래서 혼자 다 갚음

아직도 내가 빚을 지며 생활한지 부모는 모름

내가 연말정산 PDF 그런것도 다 만들고 그랬었거든... 무친놈

무튼간에 진짜 ㅈㄴㄴㄴㄴㄴㄴㄴㄴㄴ 절박한 상황이 되야 정신 차릴 놈이다

어른들이 인생에 다 때가 있다는 말 알지?

취직 하면 뭐 해결 될꺼야 뭐 해결될꺼야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살면 나중에 진짜 개 피 본다는 것만 알면 된다

나는 과거에 흘려보면 시간들을 복구가 안되는 상황이라

그냥 이젠 내 한 몸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산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빡세게 살아도 지난 시간 따라갈수 있을까도 모르는데

이미 흘러간 시간의 양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손대야 할지 엄두가 안남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뭐라도 해라 그래야 덜 후회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