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언제짤릴지 모르는 불안함에서 살고 있다

매일매일 언제짤릴지 모르는 불안함에서 살고 있다앱에서 작성

ㅇㅇ

2021.09.19 00:29:11

조회 113 추천 0 댓글 0

20대 초반이고 신입임 대표는 50대중반

블로그 작업 및 웹디자인으로 회사 들어감

근데 회사 막상 들어가보니까 경리도 같이 보라함 알겠다함

사모랑 대표 둘 다 2일동안 자리를 비워서

블로그 일 못하고 경리업무를 우선으로 봄

그랬더니 오고나서 하는말이 뭐하고 있었냐함

(블로그 왜 안했냐는 뜻임)

자리를 비우셔서 경리업무를 위주로 했다고함

갑자기 대표가 비웃더니 경리업무?ㅋㅋ 한게 뭐있다고

이러면서 날 좆밥취급함

내가 나이도 어리고 신입이고 그새낀 개틀딱이니까

그런다고 쳐도 내가 하는 업무 자체를 병신으로 보는데

틀딱 새끼라 블로그 글도 걍 대충 쓰는 줄 알음

다 뜻이 있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나를 걍 병신으로 취급하는데 취급하는 거 까진 괜찮아도

그로인해서 계속 짤릴 거 같은 불안함이 계속 느껴져서

너무 지치고 힘들다 정착하고 싶은데 오늘로 딱 3달 다녔는데

대표새끼가 나를 짜를까 생각만 계속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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