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딸배가 중붕이 딱하다고 깜짝 선물 주고 감.

정신나간 딸배가 중붕이 딱하다고 깜짝 선물 주고 감.앱에서 작성

중갤러(114.201) 2023.12.05 00:30:12

조회 95 추천 0 댓글 0

딸배들이 자꾸 옆건물에서 주문한 음식을 울집에다 배달하고 띵동띵동 벨 누르고 돌아간다.

오늘 배달 온 메뉴는 파스탄데 일단 20분 뒤까지

기다려서 퉁퉁 불을 때 되서 업체한테 전화걸라고.

저번에도 딸배가 족발 잘못 배달했길래

다 식을 때까지 30분 기다리고 업체한테 전화하니까

죄송하다고 그냥 먹으래서 먹었거든.

이렇게 잘못 배달된 음식들 지금까지

초밥, 치킨, 덮밥, 햄버거 네개 있었는데

주소지가 모두 똑같은데임ㅋㅋㅋㅋ

그 외에도 몇번 배달부가 초인종 눌러서 빠꾸시킨적 많음.

문 앞에 음식 두고 가면 늘 30분 기다렸다가

업체로 전화해서 이거 뭐냐? 물어보고

그냥 드셔라 하면 이런 식으로 다 먹었엉.

여잔거 같은데 맨날 늦은시간에 시키더라

꼭 1인분만 시켜서 늘 아쉬움.

근데 짜증나는건 새벽2시에도 띵동띵동 벨 울려서 깬적이 서너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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