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그 나이처먹고 5000이면 진짜 못 버시는건데 딸 둘 제대로 키우실 수나 있으실지 의문이긴해요
여기 오셔서 특별히 한 거 없으시잖아요 제가 봐도 없는데 대표님 눈에도 당연히 없겠죠?
그리고 정 모르겠으면 컴활이라도 좀 따세요 맨날 저 불러서 물어보지 마시구요

과장님도 일 존나 하기 싫어하셔서 맨날 5층에 짱박혀계시는데 왜 그러세요 도대체?
아 사실 과장님은 일 자체가 별로 없죠?
그러니까 지게차 몰고 외근 뛰고 개잡부로 사시는 거겠죠?
부장님이 왜 과장님하고 업무를 안 나눌까요? 과장님이 일 자체가 없는데?
그건 과장님이 너무 멍청해서 믿음이 안 가기 때문이에요 이거 본인도 아시죠?

팀장님은 혼자 일 다하는 척 힘들어 뒤지겠다는 헐리웃 액션 좀 하지마세요
그거 그렇게 일주일동안 붙잡고 있을 일이 아니에요 애초에
함수 활용을 못 하니까 10분컷 할 일을 일주일째 질질 끌죠
제가 통합본 드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못 끝내셨어요?
맨날 개고생한 척 징징대지나 마시고 걍 아가리 싸물고나 계세요
그리고 부장님이 자꾸 본인 견제한다고 하시는데 착각 좀 마세요
팀장님 그 정도 레벨 안 돼요
부장님도 병신이지만 팀장님도 만만찮은 머저리에요
그냥 둘이 힘합쳐서 뭐라도 잘 좀 해보는 게 나을테니까 괜한 착각말고 영혼의 단짝이 되어보세요

여기 진짜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 뿐이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개버러지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