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와서 뭐한건지 모르겟음

1123(27.119) 2022.07.09 20:21:26

조회 154 추천 0 댓글 3

생산품질관리로 와서 공장장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1년 지남

1년지나는시점에 연봉 500인상함 (존나 의문이였음 한거도없이 이리치이고 햇던거밖에없는데)

연봉협상끝나고 바로 담날에 작업표준지시서 20년도 더됫다고 수정하라함

20년동안 업체입맛 현장입맛대로 제품변경시켜둔거임 (도면만있고 작업표준서는 아무도안건듬)

제품1개 작업표준서하는데 6개월이 걸린거임

이시점에서 사장이 ㅈㄴ 지랄함 빨리좀하라고

표준도면 설계부에 그려달라니까 대충 딱 그려주고 알아서해라고 던져놓고

도면완성되자마자 그거들고 치수검사하는데 현장에선 일하는데 방해된다고 개지랄하더라 ㄹㅇ;

치수맞는거 하나도 없어서 맞는게없다고 설계한테 수정요청하니 설계는 다른업체작업해야한다고 바쁘다고 한달넘게 걸린다길래

좆같아서 내가 한다하고 혼자 다 끌어안고 개 지랄 염병을해서 완성시켜놧더니

공장장이 보더니 작업순서 잘못됫다고 다 갈아엎으라고 해서 갈아엎음 ㅅㅂ

이때까지 내가 뭐한건가 싶기도하다 사장은 그거 수정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한두달이면 되지 한제품을 1년가까이 끌어안고가냐고 개지랄하길래

집에와서 광광우럿음

그냥한풀이임 ㅅㅂ

3줄요약하면

1. 작업표준 20년넘은거 수정하라고 오더내려옴

2. 조빠지게 8개월해서 완성함

3. 공장장이 갈아엎으라함 ㅅㅂ

ㅅㅂㅄㅄㅄㅄㅄ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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