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좆소 품질팀인데 과장 한명이 육아휴직 쓰는 바람에 1년 계약직 뽑아야되서 면접보고 뽑았는데 첫날 출근을 안해서 전화했더니 전화기 꺼놓고 잠수탐.
어차피 과장급 직무 처리 할 만한 사람을 1년 계약직으로 뽑긴 힘들거라서 그 과장 업무는 내가 인수인계받고 잡다한 전산업무나 선별 발생하면 그런 잡다한 업무나 시키려고 23살짜리 고졸 여자애로 연봉한 3천 정도 주고 뽑았다고 들었는는데 왜 잠수 탔을까..
직원 규모 100따리 좆소지만 대부분 사무실 업무에 08:20~17:20분 출퇴근. 야근 거의 없고 공휴일 대체공휴일 연차 사용 눈치 안보고 다 쉬는 워라밸은 보장하는 회사라고 설명하고 육아휴직 쓴 직원이 만약 복귀 안하면 정규직 전환 가능성있다고 했는데 본인한텐 별로라고 생각했는지 잠수를 타네...
출근 안할거면 출근 안하겠다고 말이라도 하지 어제까지만 해다 내일 뵙겠다고 문자보낸애가 잠수를 타니까 어이가 없네.
구직 하는 입장에선 잘 몰랐는데 구인 하는 입장에서 보니 멀쩡한놈 뽑는것도 쉽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