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패배의식으로 인한 가스라이팅

일례로 뭐든 안된다하며 도전을 두려워 함

나는 공부에 뜻이 없었고 누나는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음

어느날은 누나를 부르더니 초롱이 대학보내야 하니까

넌 대학가지말고 취업해서 돈 벌으라 하심 그 말 듣고 우리누나

학자금 받아서 대학 다니겠다 하고 왕복 4시간 거리 삼촌네 학원

왔다갔다하며 공부함 그래서 취업하고 4년정도 집에서 악착 같이

버티며 자금 모으더라 그러고 자기돈 1억 모으더니 아파트 샀음

그 당시 노원 구축 아파트 2억3천 정도였음 2014년 2015년

자기돈 + 은행대출 해서 아파트 사고 자기는 500/30 원룸으로 나감

우리 부모는 미쳤냐고 집을 왜 사냐고 뜯어말림

그치만 누나는 듣지않음 바로 집 나가버림

그러고 지금 그 아파트는 7억이 됐음 물론 누나는 그전에 팔았지

그러고 나서 평수 더 넓고 더 좋은 지역껄 매매함 현재 11억임

우리집에서 우리누나가 제일 부자 ㅋㅋ 누나는 그러고

엄마 아빠 둘다 손절함 부모랑 연락 안한지 한 5년 됐을듯

나랑은 가끔 함 나도 이제 집 나온지 3년임 집에 붙어 있을때보다

마음이 너무 평온함 한숨쉬는소리 잔소리 안들어도 되고

안된다는 부정적인 말도 안들어도 됨 가난한 사람들은

마인드가 가난해서 그게 자식들한테도 영향이 큰거 같음

난 손절까진 아닌데 1년에 1번정도 얼굴 보고 3개월에 1번씩 통화함

집 나온 3년 동안 본 집 3번정도 간듯함

본인 집이 가난하다? 최대한 빨리 탈출하셈 세상 보는눈이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