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가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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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랑 잤다 고민좀 들어줘라 경리가 나랑 동갑임 98년생.. 어제 회식 끝나고 같이 집 가다가 아쉽지 않냐길래 둘이 따로 술집 드가서 2차 조지고 힘든 거랑 평소 어케 생각하냐 이런 잡다한 얘기 엄청 하고 동갑이라 말도 놓기로 함 그러다가 자취방이 근처라길래 바래다주다가 덥다고 쉬다 가래서 대충 느낌은 왔지만 거절할려다가 드갔다가 내 예상대로 해버렸다.. 끝나고 그대 작성자 : ㅇㅇ

좆소가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70) 2021.03.25 22:17:04

조회 381 추천 1 댓글 3

순서가 바뀌어있음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돈을 많이 주면 더 충성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 적게주면 적게 일하는 건 당연한거 아님?
뭔가 살때 항상 돈을 먼저 주고 물건을 받지,
물건을 받고 돈을 주진 않잖아.
나한테 그만한 대가를 줘야 내가 충성하지.
근데 좆소는 마인드가 반대더라고..
내가 충성하는지 안하는지 보고 돈을 올려줄까 말까임
내가 마인드가 이상한건지....
나는 왜 그래야 되는지 모르겠음.
뭔가 회사에 붙어 있고싶은 요소가 있어야 회사에
내 사적인 시간을 투자하는거지.
없으면 내가 받는 돈만큼만 일하고 사적인 시간에는
개인적인 스펙 쌓아서 언제 이직해도 무리없을
정도로 만드는게 나한테 더 이득아님?

심지어 그게 아니라도 잠 한숨 더자고 운동 한시간 더하는게 나한테 더 이득인데..
상여금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당근은 안흔들면서 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지;

심지어 개새키도 밥이나 간식을 흔들어야 따라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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