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을 하다가 새로운일을 해보려고 쿠팡야간배송을 4월 25일부터 일시작해서 5월 15일까지 일했고, 내가 본인회사에 요구하는만큼 못하는것같다고 15일 계약해지했어.
쿠팡배송은 쿠팡하고 직계약이 아니고 용역업체랑 계약이야 그래서 용역업체 통해서 급여 받아야해.


그만둘때 급여관련해서는 알아서 주겠지하고 물어보지도않고 기다리고 있었고..

근데 아직까지 못받고 있는 상황이고. 본인들은  급여일이 6월 16일이니 16일에 주겠대. (200만원)

이것관련해서 알아보니 이미 퇴직하고 14일이 지난상황이라서 근로기준법은 위반했고 그렇기에 돈달라고 요구했지. 처음엔 근로기준법 얘기도 안하고 개인사정이 있어서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얘기했지. 전액도 아니고 100만원만 오늘 꼭 입금해달라고.


난 개인적인 채무가 많은 상황인데 채권자에게 오늘까지 갚겠다고 약속한게 있어. 약속을 못지키면 피소 당할수도 있어.

근데 본인들은 급여일이 정해져있고 이 날에 맞춰서 입금해준다고만 하네.

노동청 신고한다고해도 씨알도 안먹히고 지금 내가 말하는거 전부 씹고 대답도 안하는 상황이야.

난 오늘 못받으면 노동청에 신고할 생각이고, 16일에 입금받더라도 처벌은 받게하고싶어 너무 괘씸하고 지금 현재 내가 너무 시달리고있어서.

고용노동부 상담전화했더니 신고하고 입금되면 보통 처벌없이 넘어간다고하더라고 피해자가 원하면 검찰에 고소할수있지만 검찰에서도 보통그냥 혐의없음 처리하고 끝내는게 일반적이라고..

내가 돈받더라도 이 자식들 괘씸해서 최소한 불편하게는 만들고싶은데 방법없을까???

정신적위자료같은거 민사로 넘길수있을지...
진짜 피소당하면 그에따른 이유로 민사 고소가 가능할지...

법잘알형들있으면 방법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