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재혼하셨습니다.
두분 사이에는 자녀는 없고 어머님 자식인 저와 누나만 있습니다.
새아빠가 벌이가 꽤 괜찮으시고 어머님은 새아빠 몰래 집을 두개 구매하셨는데 구매한 집에 누나와 제가 각각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살고 있는것도 당연히 비밀이구요. 집은 제가 사는집은 3억 초반, 누나가 사는집은 5억쯤 됩니다.

문제는 어머님께서 요즘 건강문제로 많이 아파하십니다. 어머님께서 “만약 내가 죽으면 새아빠가 너네한테 집 절대로 안줄거다.”라고 하시고 저랑 누나한테 재산을 미리 주시려하는 상황이에요.

누나는 비혼주의에 나이가 많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받아도 된다지만 저는 2-3년 후에 결혼 생각이 있습니다.
어머님이 아프시기 전에 어머님과 제 계획은 청약당첨되거나 더 큰집으로 이사를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전세를 두려고 했습니다.
만약 지금 집을 받게되면 청약 당첨이 안될텐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누나와는 사이가 안좋아서 누나 명의로 두채를 해도 추후에 저한테 안줄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 올거같아 이런 방법은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금으로 받아서 월세살면서 투자할생각은 안해봤어요 현금을 가지고 있우면 항상 돈나갈일이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