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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다닐만한 중소와 다니면안되는 좆소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3.05.25 08:21:45
조회 206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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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현재 다닐만한 중소를 3년째 다니고있고
좆소를 2년동아 다녔다 시발...

대충 비교해드림




1. 아침에 일어났을 때
중소는 일어나서 출근하는게 귀찮지만 좆소는 일어나자마자 어떤 좆같은 일이 벌어질까 기대가 된다. 즉 짜증이 나는 포인트가 다름


2. 도착해서
중소는 도착하고서 아침에 커피한잔 딱 내리면 아침의 찌뿌둥함이 사라지는데 좆소는 오히려 독극물을 마신 것 처럼 한숨만 계속 나오게 된다.


3. 업무
중소는 2~3시간 짜리 일을 던져주고서 "할 것 다 했으면 폰보면서 쉬든 일하는척 하면서 쉬든, 하는 척이라도 해라"인데 좆소는 "어? 3시간 일을 오전에 다 했어? 그럼 4시간 일! 5시간 일!" 이렇게 간다 씨발


4. 점심밥
중소는 영양사 있고 위생관념은 있는지 밥이 맛없을지언정 못먹을 밥은 아닌데 좆소는 1달에 한번은 맛없는 것은 둘 째 치고 옆에서든 본인에게서든 '아 시발~' 이러면서 벌레나 플라스틱 조각, 비닐이 나온다.


5. 회사 사람들
중소는 다들 남는 시간에 폰보면서 여유가 있어서 마음이 넓은 편인데 좆소는 일만 해야해서 마음의 여유 자체가 없다. 유일한 장점은 시간 빨리가는 것? 근데 다들 퇴근때만 되면 표정은 썩는다.


6. 워라밸
중소는 추가수당 주기 싫어서 6시 되면 바로 퇴근하세요~(생산직은 어떤지 모름) 이러고 사무실 불 끄는데 좆소는 무슨 7시까지 불 켜져있음




걍 내가 느낀거임 ㅅㅂ
좆소를 아직도 왜 다닌지몰겟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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